4401 광역버스 이용객 급증에 따른 문제점 개선 요청
안성시
이○○
2024-06-05
도로·교통
2024-06-10 ~ 2024-07-10
마감
현황 및 문제점
안녕하세요,최근 4401 광역버스(한경대-강남역)의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관련 논의 및 개선 방안 마련 요청 드립니다.
1. 현황
- 현재 4401 버스의 경우 서울 내 승하차 정류장 위치가 동일합니다.
- 이 때문에 대부분 만석으로 운영되는 퇴근시간에는 안성발 승객들이 서울에서 하차를 해야 그제서야 서울발 승객들이 탑승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현재 4401 노선의 출퇴근 시간 배차 간격은 안성 출발 시간 기준 2-30분 정도로 운행되고 있으나, 해당 버스가 실제 서울에 도착하는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4-50분 이상 간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2. 문제 상황
- 안성발 승객들이 대부분 ‘신분당선강남역(회차 지점이자 서울 종점)’에서 하차하다보니, 퇴근 시간 서울 내 강남역 이전 정류장에서는 거의 안성행 버스를 탈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 불편을 감수하고 강남역 정류장까지 이동하여 탑승을 하려고 하더라도, 버스 운행 대수에 비해 이용객이 너무 많아 대기한 승객 일부가 탑승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앞서온 버스의 만차로 인해 다음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더라도,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새로 대기하는 승객이 추가되어 다음 버스 또한 상기와 동일한 상황에 의해 또 다시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다음 탑승이 보장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1시간 이상을 다시 대기하게 됩니다.
- 4401 버스 외에도 수많은 버스가 정차하는 ‘신분당선강남역’ 정류장 특성상 타 버스 이용객과 4401 버스의 승객을 별도로 구분할 수는 없으며, 길이가 긴 정류장 내에서 4401 버스가 정확히 어느 위치에 정차할지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승객들이 정류장에 도착한 순서대로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이 불가합니다.
- 위와 같은 상황 때문에 퇴근 시간 강남역 정류장에 4401 버스가 도착하면, 정류장 이곳저곳에서 대기하던 이용객들이 버스 앞으로 순식간에 몰려 앞다투어 버스에 탑승하고자 하고, 이 과정에서 서로 밀치는 상황 또한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의 발생 또한 심히 우려됩니다.
개선방안
3. 개선 방안-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출퇴근 시간 4401버스의 증차를 요청 드립니다.
- 이외에도 사전 좌석 예약 시스템 마련, 서울 내 승하차 정류장 분리 등 이용 혼잡도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후 검토해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
- 다만, 온/모바일을 통한 예약 시스템 개설 시에는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효과
현재 많은 안성 시민들이 4401 버스 노선 덕분에 편리하게 안성과 서울을 오가고 있습니다.4401 노선이 안성 시내에서 서울을 직통으로 오갈 수 있는 고속버스 외 유일한 대중 교통 수단인만큼, 안성 시민들이 해당 노선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기 내용 신중히 검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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