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및 문제점

안녕하세요. 저는 안성여고에 재학 중인 고3 학생입니다.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감응신호 및 우선 신호에 관한 조사를 하다가 요즈음 겪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의문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부모님을 통해 안성에 오셔서 교통에 대해 불편함을 겪은 곳이 있는지에 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설문 조사 내용 중 ‘ 운전을 하면서, 안성 지역의 교통 흐름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감응신호나 우선신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안성 지역 중 어느 지점에 설치하면 이동 시간을 줄이거나 교통 효율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설문조사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던 내용입니다.

1. 안성여고 옆 약국 지점 및 안성여고 앞
2. 비룡 중 앞 신호등
3. 보개면에서 삼죽가는 신도로
4. 대우 아파트 뒤쪽 도로
5. 성경 마트 앞
6. 38국도 등 큰 도로
7. 코미코 삼거리
8. 한경대 교차로 부근
9. 공도 시외 버스 터미널 맞은편 작은 도로 및 사거리
10. 롯데마트 사거리 만정 사거리 안성 ic 진입로 만정중학교 앞
11. 만정 중 정문 앞
12. 당왕고가차도와 대덕터널 사이

이유는 순서대로

1. 학교 수업 중이거나 학생들이 없는 시간대, 휴일일 때 거리에 비해 신호가 너무 길다.
2. 휴일일 때 보행자가 많지도 않은데 신호가 길다.
3. 차량이 많지도 않은데 신호가 비효율적으로 적용됨. 그로 인해 신호 위반 및 텅빈 도로에 무의미하게 정차하는 경우가 많다.
4. 차량이 한참 안 오는데도 보행자 신호 대기 시간이 길다.
5. 차선이 별로 없다.
6. 효율성이 뛰어나다, 학교 주변은 감응보다는 철저한 신호 체계가 요구된다.
7. 저녁 시간에 차 통해양에 비해 신호가 너무 길다.
8. 안성 시가지 진입 시 시간이 올래 걸린다.
9. 보행자가 거의 없지만 버스 정류장과 횡단 보도가 있어서 신호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
10. 차량이 복잡하여 효율적은 교통 체계가 필요한 것같다.
11. 10시 이후에 사람이 없는데 신호가 계속 있고 길어서 교통에 불편하다.
12. 병목현상 지역이기 때문이다.

개선방안

감응신호 및 우선 신호를 설치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비룡중, 만정중 정문 앞과 같이 등하교 시간 외에는 보행자 통행이 거의 없는 구간에서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있을 때만 신호가 작동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많은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신호 대기 시간이 과도하게 긴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는 교통 흐름을 불필요하게 지연시키고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 수원시 등에서 이미 시행 중인 감응 신호 시스템을 제안 드렸던 구역에도 도입하면 좋겠습니다.

기대효과

감응신호 시스템을 도입하면 차량 정체가 완화되고 통행 시간이 단축되며, 차량 이동의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신호 대기를 줄여 시민의 불편함도 크게 해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