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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정보통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다'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작성자 : 강원빈(031-678-2065)
  • 등록일 : 2020-06-15
  • 조회 : 138
제목: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다 - 김현순 서각공예가
자막) 우리 동네 정보통
자막) 오소영/리포터
오소영/리포터)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정보통 리포터 오소영입니다.
여러분 제 뒤로 푸릇푸릇한 나무 보이시죠.
오늘 만나볼 분이 죽은 나무에도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자막) 죽은 나무에 새 생명을!
오소영/리포터) 저는 아무리 죽은 나무에 물을 많이 줘도 안 살아나던데 어떻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걸까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자막) 안성시 삼죽면
내레이션) 한적한 시골길을 가다 보면 자연을 벗 삼은 주인공의 작업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자막)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
오소영/리포터) 안녕하세요. 혹시 선생님께서 죽은 나무도 살리신다는 분 맞나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네, 맞습니다.
오소영/리포터) 제가 잘 찾아왔습니다.
아니 그런데 어떻게 죽은 나무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뭐예요?
자막)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산에 가면 나무가 많은데 오래되면 고사가 돼요. 오래되면 죽는 나무들이 있거든요.
그런 나무들을 제재소에 가서 지금 보시는 이 나무처럼 얇게 제재를 해가지고 와서
글씨나 그림을 붙여서 조각도를 가지고 이렇게 예쁘게 각을 하면 완성된 작품처럼 정말 죽은 나무를 살리게 되는 거죠.
내레이션)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은 바로 서각인데요.
죽은 나무에 글이나 그림을 그려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자막) 죽은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서.각!!!
자막) 이게 어떻게 보이세요?
오소영/리포터) 글씨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고 했는데
그 느낌이 다 살아있는 것 같아요.
자막)이게 나무 같지 않죠.
오소영/리포터) 이것도 나무예요?
자막) 네, 나무입니다.
오소영/리포터) 어머, 나무인 거를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자막) 죽은 나무가 길거리에 있으면 그냥 버려지지만,
그거를 다듬어서 채색을 해서 서각을 하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됩니다.
내레이션) 우연한 기회에 서각을 접하고 난 뒤 그 매력에 빠져 서각을 하게 됐는데요.
작가는 오랜 시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막)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오소영/리포터) 나무가 명품 같아요. 명품 나무예요.
자막) 나무가 명품 같아요~
내레이션) 서각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나무가 중요한데요.
작가는 나무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기에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나무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다양한 나무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내레이션) 작품을 둘러보다 보니 선생님의 작업 과정이 궁금해졌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일 년 가까이 걸리는데요.
나무에 하나하나 새겨 넣는 작업이기에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 오롯이 나무와 함께합니다
오소영/리포터) 서각 자체가 집중력도 필요하고 끈기도 필요할 것 같은데
저도 오늘 체험해 봐도 될까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당연하죠. 그런데 처음부터 글씨나 그림을 하면 상당히 어렵고 힘들거든요.
나무를 처음 접하면 쉬운 거, 편할 수 있는 거, 재미있을 수 있는 거를 한번
(체험) 해볼까요.
내레이션) 체험을 위해 또 다른 작업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오소영/리포터) 지금 이 나무들이 다 선생님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아무것도 작업 되지 않은 나무에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 보이거든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제가 죽은 나무를,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를 살려 드리겠습니다.
오소영/리포터) 어떻게요?
자막) 이거 보이세요?
오소영/리포터) 어머, 너무 앙증맞아. 이거 도마 아니에요.
자막) 네, 맞습니다. 도마입니다. 아까 보신 작품처럼 서각을 할 수 있는 나무들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집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도마도 여기서 체험할 수 있거든요.
내레이션) 서각을 체험하기엔 조금 어려울 것 같아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막) 도마 만들기 체험!!!
오소영/리포터) 사포질을 하면서도 천연 나무 고유의 냄새가 나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그래서 이 나무를 만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그런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죠.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안해지니까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하게 되는 거죠.
내레이션) 서각을 비롯해 나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것은 다 만들고 있는데요.
체험도 가능해 사람들이 꾸준히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자막) 다양한 체험 가능
오소영/리포터) 이게 어떻게 죽은 나무에요. 너무 마음에 쏙 드는 도마가 만들어졌는데요.
요즘에는 재료를 썰 때 도마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플레이팅 용으로도 사용하잖아요.
왠지 여기에 플레이팅 하면 제 형편없는 요리도 멋스럽게 보일 것 같아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네, 맞습니다. 지금 체험하신 게 일반 도마 커팅용 보다는 플레이팅 도마거든요.
그리고 또 때마침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 있는데 수확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습니다.
오소영/리포터) 텃밭이 있다고요?
자막) 네, 한번 가보실까요.
내레이션) 작업실 마당에 선생님이 가꾸고 있는 농작물이 가득한데요.
제가 만든 도마 위에 음식을 멋지게 놓을 생각을 하니 설렜습니다.
수확 체험까지 마치고 도마 위에 놓을 샐러드를 만들었는데요.
자막) 작업실 마당을 가득 채운 농작품!!
자막) 이 순간 맛보는 수확의 기쁨~
오소영/리포터) 이게 그냥 접시만 놓고 봤을 때랑 도마 위에 살짝 얹어만 놓아도 느낌이 색다르고
제가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마잖아요.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한 거죠.
오소영/리포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도마에 요리가 같이 합쳐진 거니까 더 의미가 새로운 것 같아요.
자막) 그리고 또 텃밭에서 직접 따서 만들어본 샐러드를 올려놓으니까
훨씬 더 좋죠.
내레이션) 이 순간 더 이상 죽은 나무가 아닌데요. 나무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요.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자막) 나무의 변신은 무죄!
자막) 김현순/서각공예가
Q. 바람은?
앞으로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한 작품에 이어서 빨리 만드는 작품보다는
제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 있는 기품 있는 자연무늬가 깃들어져 있는 그런 작품 위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내레이션) 김현순 작가는 나무가 좋아 나무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내고 있는데요.
자막) 나무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냅니다
내레이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내며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막)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자막) 우리 동네 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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