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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

  • 작성자 : [문화관광과] 이종석(031-678-2475)
  • 등록일 : 2020-04-01
  • 조회 : 1081
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

2020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최은식 선생
- “나는 전부터 조선 독립을 희망하고 있었다”
崔 殷 植
1899. 6. 12. ~ 1960. 4. 29.
건국훈장 독립장(1963)
원곡면 내가천리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면의 홍창섭·이유석·이덕순·이근수·이희룡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를 주도하였다.
  3월 1일 이덕순·남경우·최두환 등과 함께 고종의 장례를 참관하기 위해 서정리 정거장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다가 독립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안성에서의 만세시위 계획을 결심하였다. 3월 28일 정오경에 이시연의 집에서 이덕순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하고, 마을 사람들을 권유하여 원곡면사무소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3월 31일까지 원곡면의 각 마을 주민들과 함께 원면사무소 앞에서 모여 산발적인 만세시위를 이어나갔다.
  4월 1일 저녁 8시경부터 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면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때 면장을 끌어내 선두에 앞세우고 일제의 통치 기관이 있던 양성면 동항리로 행진하였다. 주민 1,000여명이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양성면으로 넘어가는 성은고개(현 만세고개)에 이르자 이유석·홍찬섭·이덕순·이근수·이희룡 등과 교대 연설을 통해 일제통치기관의 불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면민들의 의지를 독려하였다.
  양성면에 도착할 무렵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여 돌아가던 양성면민 1,000여명과 합세하여 2,000여명의 원곡·양성면민 연합시위대가 형성되었다. 오후 10시경 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휘두르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 건물과 숙직실을 파괴하였다. 다시 양성우편소를 이동하여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였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였다. 또한 양성면사무소로 가서 서류와 기물 등을 파괴·방화하였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되돌아와 재차 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안성3.1운동기념관(www.anseong.go.kr/tourPortal/41)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www.anseong.go.kr/tourPortal/pat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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