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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박용희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김대용(031-678-2476)
- 등록일 : 2021-02-01
- 조회 : 785
◆2021년 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박용희 선생
- 신간회 안성지회를 창립해 사회변혁운동을 전개하다
朴 容 羲
1884. 12. 11. ~ 1959. 5. 16.
건국훈장 애국장(1990)
안성읍
서울 종로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기독교측 대표의 한사람으로 경기도 및 충청도지구 연락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이후 체포된 민족대표 중 기독교측 유족의 보호에 노력하다가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1920년 북간도 용정에서 교사·전도사·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동포들의 민족의식과 독립사상의 고취를 위해 진력하였다.
1921년 귀국하여 이상재·유성준·윤치호 등과 함께 출판사 창문사를 설립해 활동하다가 안성교회의 전도사로 취임했다.
1927년 2월 신간회가 창립되자 이에 가입하고, 11월 12일 신간회 안성지회를 창립하여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듬해까지 안성 전역에서 활발한 사회변혁운동을 전개하였다.
1929년부터 서울 승동교회·목포 중앙교회·순천 중앙교회의 교역자로 봉직하면서 일본의 천조대신 부인, 궁성요배 반대, 신사참배 반대 등의 운동을 전개하다가 1940년 10월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42년 9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 신간회 안성지회를 창립해 사회변혁운동을 전개하다
朴 容 羲
1884. 12. 11. ~ 1959. 5. 16.
건국훈장 애국장(1990)
안성읍
서울 종로 사람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기독교측 대표의 한사람으로 경기도 및 충청도지구 연락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이후 체포된 민족대표 중 기독교측 유족의 보호에 노력하다가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1920년 북간도 용정에서 교사·전도사·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동포들의 민족의식과 독립사상의 고취를 위해 진력하였다.
1921년 귀국하여 이상재·유성준·윤치호 등과 함께 출판사 창문사를 설립해 활동하다가 안성교회의 전도사로 취임했다.
1927년 2월 신간회가 창립되자 이에 가입하고, 11월 12일 신간회 안성지회를 창립하여 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듬해까지 안성 전역에서 활발한 사회변혁운동을 전개하였다.
1929년부터 서울 승동교회·목포 중앙교회·순천 중앙교회의 교역자로 봉직하면서 일본의 천조대신 부인, 궁성요배 반대, 신사참배 반대 등의 운동을 전개하다가 1940년 10월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1942년 9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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