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게시판 내용 보기
2021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김대용(031-678-2476)
- 등록일 : 2021-05-01
- 조회 : 605
◆2021년 5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한재호 선생
- 원곡과 양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韓 在 鎬 _ 이명 韓 基 福
1901. 5. 1. ~ 1969. 5. 5.
건국훈장 애국장(1990)
원곡면 외가천리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후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해산해 돌아가던 양성면 주민 1,000여 명과 합세하여 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를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을 습격하여 파괴하였다. 2일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다시 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 원곡과 양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韓 在 鎬 _ 이명 韓 基 福
1901. 5. 1. ~ 1969. 5. 5.
건국훈장 애국장(1990)
원곡면 외가천리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후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해산해 돌아가던 양성면 주민 1,000여 명과 합세하여 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를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을 습격하여 파괴하였다. 2일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다시 면사무소의 건물을 파괴·방화하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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