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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홍찬섭 선생

  • 작성자 : [문화관광과] 김대용(031-678-2476)
  • 등록일 : 2020-03-01
  • 조회 : 715
2020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홍찬섭 선생 포스터
◆ 2020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홍찬섭 선생
    - “조선은 독립했으므로 만세를 부르자!”
    洪 瓚 燮 _ 이명 洪 昌 燮(1889. 2. 15. ~ 1956. 3. 8.)
    건국훈장 독립장(1963)
    원곡면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면의 최은식·이유석·이덕순·이근수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를 주도하였다.
  3월 28일부터 원곡면의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만세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였다. 이날부터 각 마을과 면사무소에 모인 주민들이 산발적인 만세운동을 이어나갔다.
  4월 1일 저녁 원곡면민 1,000여명은 원곡면사무소 앞에 모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열기가 고조되자 면장을 끌어내 만세고개를 넘어 일제 통치기관이 있던 양성면 동항리로 행진하였다. 이때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해 돌아가는 양성면민 1,000여명과 합류하게 되면서 원곡·양성면 2,000여명의 연합시위대로 확대되었다. 대규모의 연합시위 군중은 재차 양성경찰주재소에서 태극기를 휘두르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주재소를 방화하여 전소시켰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이동하여 집기와 서류 등을 파기하고 전신주를 넘어뜨렸으며, 양성면사소에서 호적부와 기물을 파괴 및 방화하였다. 또한 상점과 고리대업 등을 운영하던 일본인의 가게와 집을 파괴하는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펼쳤다. 2일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되돌아온 면민들은 면사무소를 파괴·방화하는 등 재차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일제 군경의 만세시위 참여자에 대한 색출·검거가 시작되자 천안군 입장면으로 피신하였다가 체포되었으나 이송 도중 극적으로 탈출하였다. 이후 중국 만주를 거쳐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서 지방선전대로 활동하였다.
  1921년 국내 선전의 임무를 맡아 귀국해 독립운동 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원곡·양성면 만세운동의 주동 혐의와 함께 징역 7년형을 선고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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