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게시판 내용 보기
2021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오세학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김대용(031-678-2476)
- 등록일 : 2021-03-02
- 조회 : 875
◆2021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오세학 선생
- 양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끌다
吳 世 鶴 _ 이명 吳 聲 九, 吳 世 龍
1899. 12. 11. ~ 1977. 11. 21.
건국훈장 애국장(1990)
양성면 덕봉리
1919년 4월 1일과 2일, 양성ㆍ원곡면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독립만세운동을 목도하고 안성에서의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4월 1일 저녁에 양성면 덕봉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독립만세를 외친 후 동항리로 이동하여 저녁 9시경 양성경찰주재소에 모인 양성면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후 해산하여 마을로 돌아가던 중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민 1,000여 명과 합세했다. 오후 10시경 재차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시위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선두에서 건물을 향해 투석하고 사무실로 들어가 집기와 서류 등을 불태웠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 양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이끌다
吳 世 鶴 _ 이명 吳 聲 九, 吳 世 龍
1899. 12. 11. ~ 1977. 11. 21.
건국훈장 애국장(1990)
양성면 덕봉리
1919년 4월 1일과 2일, 양성ㆍ원곡면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독립만세운동을 목도하고 안성에서의 만세시위를 계획하였다.
4월 1일 저녁에 양성면 덕봉리에서 마을 주민들과 독립만세를 외친 후 동항리로 이동하여 저녁 9시경 양성경찰주재소에 모인 양성면 주민 1,000여 명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이후 해산하여 마을로 돌아가던 중 횃불과 몽둥이를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온 원곡면민 1,000여 명과 합세했다. 오후 10시경 재차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시위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선두에서 건물을 향해 투석하고 사무실로 들어가 집기와 서류 등을 불태웠다. 다시 양성우편소로 가서 기물과 건물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