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게시판 내용 보기
2022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이유석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이한나(031-678-2478)
- 등록일 : 2022-01-02
- 조회 : 515
◆2022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이유석 선생
- 만세고개에서 독립의 의지를 역설하다
李 裕 奭 _ 이명 李 裕 魯 / 李 順 益
1886. 4. 25. ~ 1950. 1. 14.
건국훈장 애국장(1990)
안성군 원곡면 칠곡리
4월 1일에서 2일에 걸쳐 일어난 원곡·양성면 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4월 1일 저녁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던 1,000여 명의 원곡면민들이 양성면으로 넘어가던 중 성은고개(현 만세고개)에 다다르자 “오늘 이렇게 많은 군중이 모인 것은 천운이다. 양성주재소로 가서 순사들을 끌어내어 만세를 부르게 하고 주재소를 부수자”고 시위 군중들을 독려하는 연설을 하였다.
양성면에 도착하여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 명과 함께 2일 새벽까지 일제식민통치기구와 일본인 가옥들의 파괴를 주도하고, 원곡면사무소를 불태우는 등 격렬한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일제 군경에 의해 만세운동 참여자 검거와 탄압이 자행되면서 집과 가재도구들이 모두 불타는 등 피해를 당했지만 이유로(李裕魯)라는 가명을 사용하면서 피신 생활을 이어간 끝에 체포당하지 않고 광복을 맞이하였다.
- 만세고개에서 독립의 의지를 역설하다
李 裕 奭 _ 이명 李 裕 魯 / 李 順 益
1886. 4. 25. ~ 1950. 1. 14.
건국훈장 애국장(1990)
안성군 원곡면 칠곡리
4월 1일에서 2일에 걸쳐 일어난 원곡·양성면 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4월 1일 저녁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에 참여하였던 1,000여 명의 원곡면민들이 양성면으로 넘어가던 중 성은고개(현 만세고개)에 다다르자 “오늘 이렇게 많은 군중이 모인 것은 천운이다. 양성주재소로 가서 순사들을 끌어내어 만세를 부르게 하고 주재소를 부수자”고 시위 군중들을 독려하는 연설을 하였다.
양성면에 도착하여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 명과 함께 2일 새벽까지 일제식민통치기구와 일본인 가옥들의 파괴를 주도하고, 원곡면사무소를 불태우는 등 격렬한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이후 일제 군경에 의해 만세운동 참여자 검거와 탄압이 자행되면서 집과 가재도구들이 모두 불타는 등 피해를 당했지만 이유로(李裕魯)라는 가명을 사용하면서 피신 생활을 이어간 끝에 체포당하지 않고 광복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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