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게시판 내용 보기
2022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조경수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이한나(031-678-2478)
- 등록일 : 2022-04-01
- 조회 : 338
◆ 2022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조경수 선생
- 원곡에서 양성으로, 목숨 바쳐 독립만세를 외치다
趙 慶 洙 _ 이명 趙 義 德
1885. 4. 1. ~ 1919. 4. 3.
건국훈장 애국장(1991)
안성군 원곡면 외가천리
1919년 4월 1일과 2일에 걸쳐 일어난 원곡·양성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원곡면사무소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후 횃불과 몽둥이 등을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만세시위를 펼치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들과 함께 양성경찰관주재소에서 독립만세를 외치기 시작하여 다음날인 2일 새벽까지 주재소, 우편소는 물론 일본인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 집,
양성면사무소를 돌며 건물을 파괴하고, 서류를 불태웠다.
이어 원곡면으로 돌아간 뒤 원곡면사무소를 파괴·방화하는 등 일제에 저항하였다. 이후 일본군과 경찰들의 무력 진압으로 일제의 총탄에 순국하였다.
- 원곡에서 양성으로, 목숨 바쳐 독립만세를 외치다
趙 慶 洙 _ 이명 趙 義 德
1885. 4. 1. ~ 1919. 4. 3.
건국훈장 애국장(1991)
안성군 원곡면 외가천리
1919년 4월 1일과 2일에 걸쳐 일어난 원곡·양성면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원곡면사무소에서 1,000여 명의 주민들과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후 횃불과 몽둥이 등을 들고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하였다.
이때 만세시위를 펼치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들과 함께 양성경찰관주재소에서 독립만세를 외치기 시작하여 다음날인 2일 새벽까지 주재소, 우편소는 물론 일본인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 집,
양성면사무소를 돌며 건물을 파괴하고, 서류를 불태웠다.
이어 원곡면으로 돌아간 뒤 원곡면사무소를 파괴·방화하는 등 일제에 저항하였다. 이후 일본군과 경찰들의 무력 진압으로 일제의 총탄에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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