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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두진
『문장』 1권 5호1939년

박두진이 등단한 문예지로서 정지용이 추천한 박두진의 시 <향현(香峴)>과 <묘지송(墓地頌)>이 실려 있다. 박두진은 『문장』1권 2호(1939. 3)를 보고 신인 추천제를 알게 되었으며 이후 더욱 습작에 전념했다고 한다.

『청록집』1946년

1946년 6월 을유문화사에서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이 공저로 펴낸 시집이다.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청록파(靑鹿派)로 불리게 된다. 『청록집』은 주로 『문장』에 추천된 시편이 중심이 되었는데, 박두진의 시는 <향현>, <묘지송> 등 자연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정신을 담은 12편이 실렸다.

『해』1949년

박두진의 첫 번째 개인 시집으로 1949년 5월 청만사(靑巒舍)에서 발간하였다. 발문(跋文)은 소설가 김동리(金東里)가 썼으며 화가이자 미술사학자였던 김용준(金瑢俊)이 겉표지를 꾸몄다. 시집 『해』에는 시 <해>(1946년 5월 문예지 『상아탑(象牙塔)』에 처음 발표)와 <해의 품으로>, 그 외 <도봉道峯>, <향현>, <묘지송>,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쓴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오도』1953년

박두진의 두 번째 시집으로 6·25전쟁으로 인해 대구 피난 중 썼던 시를 주로 수록했다. <오도>, <아침에>, <오월의 기도> 등 모두 5부 2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집의 표지는 화가 변종하(卞鐘下)가 그렸다.

『박두진시선』1956년

박두진의 세 번째 시집으로 『해』와 『오도』에 발표한 시 가운데 46편을 뽑아 수록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수록했다기보다는 한 권의 시선집(詩選集)으로 알맞은 분량을 위해 46편을 뽑아 실었다고 직접 밝혔다. <해>, <도봉>, <하늘> 등 초기의 대표시가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고향』1958년

박두진이 한국전쟁 당시 대구로 피난하여 고향 안성에서의 소년시절을 생각하며 쓴 수필을 모아 펴낸 책이다. 박두진은 시로 표현하기 어려운 생각이나 사상(思想)을 산문의 형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는데 그 내용은 주로 소년시절을 중심으로 한 자전적 것이 많았다.

『거미와 성좌』1962년

박두진의 네 번째 시집으로 1952년부터 1961년까지 쓴 시 가운데 49편을 뽑아 수록한 시집이다. 모두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에는 6·25전쟁과 4.19와 같은 민족적 시련과 비극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역사의식이 주로 담겼다.

『인간밀림』1963년

5부 42편의 시로 구성된 박두진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동경과 함께 정치적 억압과 도덕적 부패를 우회적으로 그렸다. 발간 과정과 의의를 담은 자서(自序)가 수록되어 있으며 화가 박서보(朴栖甫)가 삽화를 그렸다.

『하얀날개』1967년

박두진의 여섯 번째 시집으로 1963년부터 1967년까지 발표한 시 중 47편을 뽑아 수록하였다. 박두진은 이 시집을 발표하며 시의 가치와 기능을 알게 되었고 시 쓰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1960년대 혼란한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내용의 시를 주로 담은 책으로 화가 변종하가 장정(裝幀)하였다.

『청록집·이후』, 『청록집·기타』1968년

조지훈 작고(作故) 직후 박목월과 박두진이 발간한 책으로, 『청록집』 이후 발표한 청록파 시인의 시를 수록한 책이다.

『생각하는 갈대』1970년

박두진이 쓴 수필집으로 6.25 전쟁 이후 고향 안성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고향의 변화과정과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쓴 글이 실려 있다.

『언덕에 이는 바람』1973년

박두진의 네 번째 수필집으로 안성 자연환경에 대한 설명과 일제강점기 고장치기의 생활상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고산식물』1973년

시집 『하얀날개』 이후 1968년, 1969년에 쓴 시를 모아 발표한 시집으로 46편의 시가 실렸다. 이 시집은 주제나 경향별로 시를 수록하지 않고 발표 순서대로 시를 수록하였는데 이는 작품을 발표한 시기가 시대·정치·사회·민족적 상황 등과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표지 그림은 화가 변종하가 그렸다.

『사도행전』1973년

박두진의 여덟 번째 시집으로 1971년부터 1973년 10월까지 발표한 시 중에서 기독교적 신념이 담긴 시편을 수록하였다. 보편적 삶의 형태와 이상적 삶을 바탕으로 예수의 행적을 형상화하여 연작 형태로 발표한 시 <사도행전> 20편을 비롯하여 모두 43편의 시가 실렸다.

『수석열전』1973년

박두진의 아홉 번째 시집으로 수석을 수집하기 시작한 1970년대 초반에 『현대문학』과 『시문학』에 연재한 수석시를 모아 펴낸 시집이다. 박두진에게 수석은 ‘자연의 정수이자 핵심’으로서 수석을 수집하며 시 정신의 지향점과 이상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속 수석열전』1976년

『수석열전』 발간 이후 『현대문학』 1974년 8월호부터 1976년 5월호까지 연재한 시 110편을 모아 펴낸 책이다. 『수석열전』의 시 90편과 이 시집에 수록된 시를 합쳐 수석시 200편을 완결 지었다.

『야생대』1977년

박두진의 열두 번째 시집으로 5부 39편의 시로 구성되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발표한 시 가운데 시집 『수석열전』에 수록되지 않은 시를 모아 펴냈다. 1970년대의 사회현실을 바탕으로 약육강식의 구조와 인간 삶의 부조리를 형상화한 시편을 수록한 시집이다.

『포옹무한』1981년

박두진의 열네 번째 시집이다. 시 전문지 『현대시학(現代詩學)』 1978년 4월호부터 1979년 11월호에 걸쳐 연재한 4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주로 인간 스스로의 고독과 내면 속의 편력과 방황을 신과의 관계 아래 고백적 형식으로 성찰하는 내용이 담겼다.

『빙벽을 깬다』1990년

5부 93편의 시로 구성된 박두진의 열다섯 번째 시집이다. 1984년부터 1989년에 이르는 사이에 발표한 작품을 수록했으며 포옹과 공생을 위한 희생과 사랑의 마음가짐을 노래한 시집이다.

『폭양에 무릎 꿇고』1995년

박두진이 여든 살의 나이에 펴낸 자신의 열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시집으로 죽음과 같이 인간이 지닌 절대적 한계에서 오는 근원적 고독을 노래한 시집이다. 1988년 12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월간 『목회와 신학』에 연재해오던 신앙 시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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