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약 15회 정도 안성남사당공연을 즐겨 관람하고 있는 안산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매년 새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주시느라 애쓰시는 단원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올해 공연은 지난 5월 13일에 관람했습니다.

그냥 본론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연 내용이 너무 본질과 멀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기기기결결
시대변화에 맞춰 구성을 새롭게 한 것까지는 좋으나
남사당 본연의 공연내용과는 너무 멀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오히려 단원분들 더 힘들어 보이기만 하고 재미와 감동은 예전보다 덜하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사당 놀이가 이런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예전의 안성남사당공연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