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귀하께서는‘당왕지구 도로 및 교통 불편 해소’에 대해 제안해 주셨습니다.귀하의 제안에 대해 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안성맞춤대로 도로 확장 추진
- 제안하신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위해서는 설계 및 인·허가와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현시점‘안성맞춤대로 도로 확장’ 관련하여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향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하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당왕지구 교통 불편 해소
- 당왕동~대천동성당 사거리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안성경찰서 소관 업무로 해당 건의 사항에 대해 검토 요청하였으며, 2025. 2. 20.(목) 안성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교통량 현장 조사를 통해 연동 신호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안성경찰서의 신속한 모니터링을 위해 지속하여 검토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 똑버스는「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동 지역을 제외한 읍·면 지역에서만 운행할 수 있기에, 동 지역에 속한 당왕지구 내 똑버스 운행은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 공영 마을버스 사업은 안성시의회와의 의견 차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며 신규아파트 지역, 학교 등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공공관리제를 통해 시내 순환 2개 노선을 8월 운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당왕지구~평택역 간 시내버스 신설은 기존 평택 노선버스의 운행 효율과 기존 이용 승객 불편 가중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하였을 때 현재 운행되고 있는 노선의 당왕지구 경유는 어려움을 알려드립니다.
- 당왕지구를 일 24회 운행하는 8-1번을 이용하여 평택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인 70번, 370번, 380번, 1150번으로 환승하여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향후 10분 간격으로 운행될 시내 순환 노선도 상기 버스와 환승이 쉽도록 계획할 예정입니다.
- 광역버스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제한(50km)되어 있는 상황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이용 시 안성경계에서 서하남IC까지 약 48km로 강남, 양재 잠실 방면 운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 강남, 양재 방면은 현재 4401번, 4402번 광역버스가 일 77회 운행되고 있으며, 잠실 방면 광역버스는(일 24회)‘25년 6월부터 운행할 계획으로 한경대 버스정류장에서 환승 이용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4402번은 안성종합터미널에서 환승이 가능)
-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하여 거리 제한 규정 개정을 국토부에 지속해서 건의할 예정이며, 여러 신규 노선 및 정류장 추가 지정 검토를 위해 광역버스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소통의 길목에 관심을 가지시고 안성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