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황 및 문제점

1> 안성 이편한세상과 금호어울림은 안성초 학군을 배정받아 도보 통학으로 멀고 위험한 통학로를 통해 등하교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들 안전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은 분양 초기부터 학군 변경, 비룡초와 공동학군 지정, 스쿨버스 운행, 명덕초 조기 등 많은 대안을 제시했지만 교육지원청은 학교신설 및 이전 계획이 없고, 부지 매입도 안되어 있으며 추후 계획도 없다고 대안 제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왕지구 도시계획에 의하면 5블럭 예정부지에 초교가 있어야 하지만, 부지 매입이 되지 않았고, 시행사의 학교기부채납이 아닌 학교용지부담금 납부로 그 비용이 경기도로 이관되어 안성시, 당왕지구와 우리 아이들은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안성시는 왜 그 비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당왕지구 발전을 위해 쓰지 않고 경기도로 이관했는지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2> 안성초 학교 주변은 아이들 통학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인도와 도로 상태입니다.
정비되지 않은 통학로, 안성초 인근 미비한 신호체계와 어린이보호구역, 금산로터리 횡단보도 근처 불법노점상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다수입니다.

지난 2023년 3월 소통의 길목에 “당왕지구-안성초 보행로 및 아이들의 통학로 개선”에 대한 시장님의 개선 답변을 받았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3> 안성시에서 예산 3억을 들여 개선한 통학로는 실제로 가보면 개선이 미비합니다. 사유지로 인해 곳곳에 끊어진 인도, 인도 펜스 미설치, 불법 쓰레기 및 불법 주차, 주택가에서 인도에 내놓은 개인 짐들, 좁은 인도폭 등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또한 후문에 있는 통학차량 정차대는 당왕지구에서 오는 차량 방향과 반대차선에 있어 이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새로운 통학로의 위험성으로 통학교통지도 도우미 인력 증원을 안성초와 상의하였으나, 관련부서 예산부족으로 인력 증원 불가 통보받았다 들었습니다.

4>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안성초 정문과 후문의 횡단보도들과 인도의 옐로우 카펫은 도색이 다 벗겨져 있으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노란색 횡단보도로 미적용 되어있습니다.

5> 당왕지구는 추후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다수 학령기 아이들의 이동이 예측되나 아이들의 교육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으로 학부모들의 외면을 받고 있으며 추후 교육을 위해 당왕지구를 떠날 계획도 마련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개선방안

1) 당왕지구 5블럭 초교예정부지 활용방안 마련
(조속한 부지매입, 초중고 통합학교 신설 또는 구도심 학교(여중 등) 이전 등 현실적인 교육 대안 마련)

2) 안성초 주변 위험한 환경 개선
- 안성초 정문 후문 노후된 횡단보도 및 인도 보수
(도색 벗겨진 횡단보도 및 인도 보수 및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는 노란색상으로 도색)
- 안성초 후문 통학차량 주정차대 현재 위치 반대차선에 추가 설치
- 금산로터리 건강탑 근처 어린이 보호 구역 확대
(CU금산로터리, 컴포즈커피 연지점, 금산농협 앞 및 금산교차로 정류장과 정철어학원 연결 횡단보도, 정철어학원과 금산부동산 건물 사이, 날으는 과일 앞 횡단보도 포함)
- 금산로터리 불법 노점상 횡단보도 근처 설치 불가하도록 지속적인 단속, 단속안내 현수막 설치, 횡단보도 근처 노점상 설치 못하도록 구조물 설치 등
- 새로운 통학로 CCTV 추가설치
- 안성초 통학 교통지도 도우미 인력 증원

3) 안성초 주변 공영주차장 확대로 불법 주정차 예방

기대효과

- 안성초 통학로 개선으로 학령기 아동 및 보행자의 안전마련 및 사고예방

- 스쿨버스 이용시 맞벌이 엄마들의 걱정 감소 및 아이들의 안전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