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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성원도심 골목여행 '장인들의 놀이터' 성과 공유

  •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 등록일 : 2026-07-09
  • 조회 : 25
장인·상인·문화공간 연결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재해석
6차례 시범 운영에 168명 참여…만족도 96% 기록
농촌크리에이투어·시티투어 연계로 체류형 관광 가능성 확인

경기 안성 원도심의 장인과 상인, 문화공간을 연결한 골목여행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안성 원도심 골목여행 프로젝트 ‘장인들의 놀이터’는 지난 23일 성과공유 워크숍을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장인들의 놀이터’는 안성 원도심에 남아 있는 장인의 기술과 삶, 시장 문화, 근대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재구성한 골목여행 프로젝트다.

단순히 골목을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엮어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에는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비롯해 대장간, 공방, 카페 등 15개 상인·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주체들은 각자의 공간과 콘텐츠를 연결해 원도심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구성하고, 관광객이 골목 안에서 안성의 생활문화와 장인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모두 6차례 시범 운영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프로그램 구성과 이동 동선, 체험 방식 등을 점검했다.
지역 문화거점과의 연계도 이뤄졌다. 낙원역사공원, 문화로74, 문화창작플랫폼, 안성맞춤문화장인학교, 안성맞춤유기박물관 등이 프로그램 동선에 포함되면서 원도심 관광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시범 운영 결과 모두 16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6%로 나타나 원도심 골목여행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장인의 손길이 담긴 체험과 골목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안성 원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관광이 단일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다른 관광자원과 결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특히 농촌크리에이투어와 안성시티투어와의 연계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원도심과 농촌을 함께 경험하는 관광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안성시는 이 같은 연계가 현실화될 경우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한 골목관광 운영을 위한 과제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축, 정기적인 협력체계 운영, 관광상품의 민간 판매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장인들의 놀이터는 원도심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를 연결해 지역의 가치를 관광콘텐츠로 재해석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안성만의 특색 있는 골목여행 모델로 발전시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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