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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무, 아양도서관(아양도서관 연말공연)
- 담당부서 : 도서관과
- 등록일 : 2023-11-20
- 조회 : 1078
2014년 5월 EBS 스페이스 공감 - 이달의 헬로루키를 통해 처음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5 - 2016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포크노래 부문을 수상하고,
정규 3집, 싱글 1집 - 총 4집의 앨범을 발매한 권나무의 공연을 통해
2023년을 돌아보고 또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 접수일자 : 11/20(월) ~ 마감 시 까지
- 접수방법
ㅇ 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행사 - 행사신청 - 강좌검색 - 본인인증 후 접수
ㅇ 전화접수 031-678-0733
ㅇ 아래 링크 클릭하여 본인인증 후 접수
https://www.anseong.go.kr/portal/bbs/inRealName.do?mId=0813020000&successUrl=%2Fportal%2Factivity%2Fenrollee%2Fwrite.do%3FprogramIdx%3D1588%26mId%3D0813020000&cancelUrl=
- 일시 : 12/10(일) 17:00 ~ 18:30
［EBS - 스페이스공감］
한국 포크 음악이 맥을 짚어 내리는 이들 사이 권나무는 신뢰의 영역에 단단히 자리 잡은 이름이다. 따뜻한 선율로 삶과 자신 그리고 주변을 향해 소중한 시선을 보낸 그는 ~(생략)~ 트랜디한 어쿠스틱 음악과는 궤를 달리하는 사운드와 80년대 정서를 환기하는 듯한 순수한 심성 ~(생략)~ 정통파로 분류할 수 있을 포크 신성의 등장이 새삼 반가운 것은, 어쩌면 청정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맑은 힘 때문은 아닐까.
［2015 제12회 KMA한국대중음악상］
권나무 1집 [그림]의 타이틀곡인 (어릴 때)는 순수하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는 설정과 그 설정에 정확하게 조응하는 아련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풋풋하고 수줍은 보컬로 듣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지금 이렇게 순박한 음악으로 이렇게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노래가 몇이나 있는가. 누구나 지나온 시절임에도 이제는 음악으로 잘 표현되지 않는 시절을 언급하며 권나무는 포크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2016 제13회 KMA한국대중음악상］
잊혀졌던 것에 노래를 헌사하는 권나무의 호명은 직설적이지 않지만 단도직입적이다. 부드럽지만 날카롭다. 잔혹한 생채기를 아프지 않게 어루만지면서도, 이내 무감해져버린 우리의 망각을 일깨운다. 그만의 섬밀한 가사, 나직한 읊조림은 고성(高聲)의 선언과는 다른 강렬함을 선사한다. 툭툭 울리는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마저, 지나칠 정도로 간결하고 담담하다. 그런 점에서, 간명하고 담백한 포크가 가진 파장이 어떤 것인지 이 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권나무 공식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inyuuun］
［권나무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DnDJpehJL_WcVoa0gdjG4g］
2015 - 2016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포크노래 부문을 수상하고,
정규 3집, 싱글 1집 - 총 4집의 앨범을 발매한 권나무의 공연을 통해
2023년을 돌아보고 또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 접수일자 : 11/20(월) ~ 마감 시 까지
- 접수방법
ㅇ 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행사 - 행사신청 - 강좌검색 - 본인인증 후 접수
ㅇ 전화접수 031-678-0733
ㅇ 아래 링크 클릭하여 본인인증 후 접수
https://www.anseong.go.kr/portal/bbs/inRealName.do?mId=0813020000&successUrl=%2Fportal%2Factivity%2Fenrollee%2Fwrite.do%3FprogramIdx%3D1588%26mId%3D0813020000&cancelUrl=
- 일시 : 12/10(일) 17:00 ~ 18:30
［EBS - 스페이스공감］
한국 포크 음악이 맥을 짚어 내리는 이들 사이 권나무는 신뢰의 영역에 단단히 자리 잡은 이름이다. 따뜻한 선율로 삶과 자신 그리고 주변을 향해 소중한 시선을 보낸 그는 ~(생략)~ 트랜디한 어쿠스틱 음악과는 궤를 달리하는 사운드와 80년대 정서를 환기하는 듯한 순수한 심성 ~(생략)~ 정통파로 분류할 수 있을 포크 신성의 등장이 새삼 반가운 것은, 어쩌면 청정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맑은 힘 때문은 아닐까.
［2015 제12회 KMA한국대중음악상］
권나무 1집 [그림]의 타이틀곡인 (어릴 때)는 순수하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는 설정과 그 설정에 정확하게 조응하는 아련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풋풋하고 수줍은 보컬로 듣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든다. 지금 이렇게 순박한 음악으로 이렇게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노래가 몇이나 있는가. 누구나 지나온 시절임에도 이제는 음악으로 잘 표현되지 않는 시절을 언급하며 권나무는 포크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지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2016 제13회 KMA한국대중음악상］
잊혀졌던 것에 노래를 헌사하는 권나무의 호명은 직설적이지 않지만 단도직입적이다. 부드럽지만 날카롭다. 잔혹한 생채기를 아프지 않게 어루만지면서도, 이내 무감해져버린 우리의 망각을 일깨운다. 그만의 섬밀한 가사, 나직한 읊조림은 고성(高聲)의 선언과는 다른 강렬함을 선사한다. 툭툭 울리는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마저, 지나칠 정도로 간결하고 담담하다. 그런 점에서, 간명하고 담백한 포크가 가진 파장이 어떤 것인지 이 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권나무 공식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inyuuun］
［권나무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DnDJpehJL_WcVoa0gdjG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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