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인조
- 출판사 | 달
- 저자 | 이석원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4.06
- 책 내용중에서 나를 평가해 줄 사람은 내가
고른다는 글을 곱씹어보았다. 이석원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깔끔한 문체에 기분이 정리된다. 몸을 움직여 집과 내 주변 물건들을 정리하듯 마음,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책이다.
나를 평가해줄 사람을 내가 고른다는 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부당한 요구와 평가의 부담. 난 자유롭고 싶다. 나를 판단하는 사람들이 내 마음을 불안하게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내가 그들의 존재를 나를 평가할만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평가를 할 수 있는 주체가 타인이 아니라 나니까 얼마나 좋은가. 때로는 내가 나에게 가혹하기도하지만 안그러기로 하면 되는 것이다.
2인조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타인과 더불어사는 나. 남과 함께 2인조를 하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2인조인 나를 들여다보고 나와 관계를 잘 맺기위한 사유를 적은 책인가싶다.
이석원 작가는 우린 날 때부터 2인조라고한다. 결코 잃을 수 없는 내 편인 또 다른 나.
나는 나에대해 잘 알고있나? 그렇지않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었나? 별로 그렇지않다. 앞으로는 좀 그래볼까?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긍정하면서 나도 내 주변도 화사하게 가꾸어보고 싶다. 자기자신에게 조금 소홀했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
밀교의 성불 원리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저자 | 중암 선혜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4.02
- 밀교의 성불 원리-먼저 대소 승의 교리를 올바로 학습하여 삼승을 회 통하는 지적 능력을 배양 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옴아훔. 그 만남의 소중함과 어려움을 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라도 이것은 숙사의 수만은 인연들이 쌓인 결과임을 자각 할 필요가 있다. 금강 승의 가르침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고귀한 인연의 덕택일 뿐이다.금강령 관정은 질 수 질투의 족쇄를 푸는데 명호 관정은 우치 어두움을 쫓는 데 목적이 있다. 언어 더러움을 씻고 금강의 종자를 심어 주는 비밀 관정 의식의 더러움을 씻고의 금강의 종자를 심어 주는 반야관정.적게 먹은 사람들은 안색이 좋았다. 윗 바사 나 . 매우 투명하고 밝은 마음은 텅빈 고요함 속에 하얀 광명이 비치는 광경의 의식 속에 일어난다.고요함. 자에질투는 타인의 잘 갖 춤을 보고서 마음이 뒤 틀리는 것이다. 그 하늘이 비어서 고요함과 같이. 애착을 끊어야 한다. 선언 감정을 일으키는 것 딸 본성 나는 이들에게 귀의 하리라고 생각한지 믿음을 갖고 선한 감정을 강렬히 일으키십시오. 오로지 선한 마음과 믿음과 존경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잘 살피도록 하십시오. 오 고귀한 가문의 자손이시오. 불순한 감정을 마음에 품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대에게 선한 행위가 있다면 그것을 기억도록 하십시오. 나는 그곳으로 향해 가리라 강렬하게 희원하십시오. 가까지 생각과 과다한 언설 조심.애착 하지 마십시오. 청정한 하늘 눈으로 본다. 생기와 원만 자체를 바르게 닦기 위한 목적 좋은 자궁을 선택 하도록 하십시오. 모든 유정들의 이과 행복을 행하는 큰 큰 복 덕을 지는 사람 몸을 얻으리라. 번뇌를 불 태움으로 체마빠이며 네 엄지 손 발가락에 있는 맥이다. 바람과 마음이 스스로 고요하고 밝은 것이 붙다이다. 그러므로 바람을 제어 하는 유가수행을 애중히 여겨라.몸과 마음을 성숙 시켜 위 없는 해탈 도를 얻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행의 핵심은 생사 와, 바르도의 구조와 일치하게 올바른 관점과 연애를 새롭게 일으켜서 닦는 것이다. 그것을 세밀하게 관조 하고 그 영상에 흩어지지 않게 닦는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수행을 말한다.본성 또는 진실을 깨닫는 것이 필수이다. 선 남자여 사마히따로써 자신의 마음을 낱낱이 깨달으라 본서의 핵심은 바르도에서 보신을 성취하는 법 대신, 밀교 수행자가 생시에 아따라 요가딴뜨라의 성취법 을 통해서, 환신을 성취해서 일생에 성불하는 즉 신성불의 법이다.부정환신- 그의 운반체가 되는 극도로 미세한 바람을 본존의 색 키신으로 생기해서 얻은보신불에몸을 말한다 환신.-환상 또는 환영. 무지개몸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범속한 인간의 몸을 기준으로 설한 것이며
실제는 가장 미묘한 색신에 해당하는보신의 몸체이다. 수행의 단계에서는 부정환신과 청정환신이 있다
|
|
공간과 장소
- 출판사 | 사이
- 저자 | 투안, 이-푸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30
- 공간과 장소- 공간에 우리의 경험과 삶, 애착이 녹아들 떼 그곳은 장소가 된다. 광활함은 자유롭다는 느낌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자유는 공간을 암시한다. 잘 정리된 방은 광활하다. 공간은 적절히 활용되면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자원이 된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가리이다. 영적차원에서 공간은 구원과 구제를 암시합니다. 타인이 자신을 관찰한다고 느낄때 우리는 공간적으로 구속받는다고 느낀다. 고독은 방대함이라는 느낌얼 얻기 위한 조건이다. 사생활과 고독은 지속적인 반성 자신에 대한 냉철한 성찰, 자기 이해를 통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공간적 사생활이 고독을 포장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필수적인 조건 입니다. 그에게는 집이란 곧 클래식 음악의 세계였다.각자 삶의 세부적인 것까지 꼭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친밀함이 빛을 바라는 순간은 진정한 이해와 교류가 이루어졌을 때 입니다.무언가를 보는 일은 자신과 대상 간의 거리를두게 합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작은 것은 큰 것을 반영 한다. 공간은 시간을 품는다 거리는 시간을 내포 한다.
계획은 목표를 갖는다. 목표는 공간적일 뿐 아니라 시간적인 용어이다. 계획은 거창 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걸어갈 때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느낀다. 시간이 거리에 척도이다 적당한 시기에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니가 갖고 있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현재를 미래로 가는 길 착지 혹은 길 엽 정거장이라 생각하라 잠시 쉬어 가는 휴게소 합리주의는 어순 막에 채우는 것에 동조 하지 않는다. 바람직한 삶이란 매우 단순해서 정신이 전통과 관습을 독립적으로 설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관장 한다. 신비주의는물질이든정신이든 어지럽히는 것은 질색 한다. 인간의 본질적 존재는 영겁의 시간에 속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신비주의 저는 물질적인 것에 짐에 구속 되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의 과거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비전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삶은 다 채워 준다공간의 가치를 부여 하면 그곳은 장소가 된다. 깊은 의미를 주는 장소가 꼭 시각적으로 출 하는 것은 아니다. 신화적 공간은 인간의 욕구의 상상력이 반응 한 것이다. 공간은 시간을 품고 시간을 흐름이 장소를 낳는다.
|
|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 출판사 | 문학동네어린이
- 저자 | 천효정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3.29
- 콩이네 옆집에 누가살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보았다.
힌트가 있어서 누가 이사왔는지 금방 맞췄다.
옆집을 맞추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더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콩이다. 콩이가 건달로 소문난 청설모에게 너 정말 건달이야?라고 의심없이 사심없이 물어보는 당돌함이 좋았다.
소문만 듣고 넘겨짚지않고 소문의 주인공에게 직접 확인하는 태도가 좋다.
건달이 아니라고하자 너무나 쉽게 맘을 열고 대화를 나누고 청설모 깡군도 콩이랑 친구들과 어울려서 훈훈했다.
근데 청설모 깡군이 나쁜 동물이 아니라 다행이지. 콩이한테 거짓말한거면 콩이 위험한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
남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믿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잘 살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면 소문들을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것.
확인하고 검증하여 사실인지 따져봐야 한다는걸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남의 말을 비꼬는걸 좋아하는 씨니를 보면서도 저런건 안좋은 행동이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
근데 씨니가 비꼬는 말하고 떡두가 능글맞게 받아내는 장면이 좀 웃기기도했다.
아무리 비꼬아도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여유도 배울 수 있다.
|
|
나는 잠의 국경에 다다랐다
- 출판사 | 봄날의책
- 저자 | 토머스, 에드워드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9
- 나는 잠의 국경에 다다랐다- 여기서 사랑은 끝나고 절망과 희망도 끝난다. 모든 즐거움과 모든 괴로움은 더없이 달콤하거나 더없이 쓰라리더라도 여기서 가장 숭고란 일무들보다도 달콤한 잠속에서 끝난다. 이 기분은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더는 더럽혀지거나 흐려지지 않으리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고 기억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떤 목적지에 나는 그때 닿았다.
영어 원문과 써있어서 정말 예쁘고 좋았던 시집. 행복한 책이다
|
|
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
- 출판사 | 비룡소
- 저자 | 천효정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3.29
- 숙제하기 싫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공감해주며 따듯한 해프닝을 적은 이야기책이다.
친구에게 숙제 부탁을 하면서 숙제가 아닌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는 여러 아이들이 나온다.
각자가 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니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찾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내가 잘하는걸 제대로 해내는게 결국은 친구를 도와주는 걸 보며 이런 이야기 참 좋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읽어보고 난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어떤 것을 부탁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난 못하는게 있어도 부탁을 잘 못한다. 민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이 곤란해하는 부분을 내가 도울 수 있다면 그건 좋다. 합리적이다. 서로가 득이 되는 것이니까.
기꺼이 그렇게 도움받고 도움주며 살 것같다.
요즘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이 숙제를 잘하는 아이, 공부만 성실히 하는 아이 위주는 아닌지 걱정 스럽기도 했다.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일등할 순 없다.
대박 쉽게 숙제하는법에서처럼 서로가 잘하는 부분들을 찾고 부탁하고 부탁을 들어주면서 조금 쉽게 더 관찮은 세상을 만들어가면 멋지겠다.
천효정 작가님의 글은 따뜻하고 통찰력있다. 그리고 술술 읽기 편하다. 그렇지만 오래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여 빈틈없이 만든 글이라는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천효정 작가님의 삼백이 이야기도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
|
부드러운 게 좋아
- 출판사 | 미네르바
- 저자 | 강성희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9
- 맛 게워내고 사랑위에 숙성되는 연시. 겨우내 연시 익어가듯 사랑도 익어간다. 부드러운 게 좋아. 삶은 콩 물 고구마 말씨도 마누라도.새벽에 동이틀때 비치는 햇살-동살. 지난밤 별빛처럼 다녀 가셨나 보다.
안성에 이런 멋진 시인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했다 ㅎㅎ 멋진 시인 작가님의 글을 읽으니 마음이 따듯하다 시는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좋다 시편도 좋아한다
|
|
팡세
- 출판사 | 두란노
- 저자 | 파스칼, 블레즈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8
- 팡세- 인정하라, 내 안의 두 욕망이 존재한다는 것을.
그 모든것이 바로 나임에랴. 허나 선택하라, 내 안의 천사를 말이다. 그대의 선택에 도움을 주는 이 책. 내 안의 양면성을 직면할 줄 알아야 한다. 생각과 성찰. 다시는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소서, 감미롭고도 완전한 포기. 은총을 입기에 더 합당한 성향을 가지려 노력할 따름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인간의 위대함은 자신의 비참함을 아는데서 시작한다. 사소한 것들이 위안을 준다. 하찮은 것들이 마음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참된 행복을 약속하기에 매력적이다. 변화는 보통 귀인들을 즐겁게 한다. 세상의 덧없음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 자신도 덧없다. 두개의 무한, 중도. 상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사랑의 원인과 결과. 클레오파트라. 우리의 생각을 들여다보자. 인간은 짐승들이게 절을 하고 섬기기까지 할 만큼 비천하다. 건반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한다. 너무 자유로운 것은 좋지 않다. 필요한 것을 다 갖는 것은 좋지 않다. 칭찬은 아주 어릴적부터 모든 것을 망쳐놓는다. 총명한 이들은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다. 인간은 홀로 남으면 내면의 대화를 하는 법이다. 꾸준히 적절히 관리해줘야한다. 악한대화는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 무작정 시도한다. 바다로 나선다. 널빤지에 올라 건넌다. 하느님은 처음이자 끝이시다. 생각의 질서를 잡아야 한다. 비참한 점을 안다는데 위대함이 있다. 오만한 인간이여, 스스로 얼마나 모순덩어리인지 이제 자각하라. 자신을 낮추라, 무기력한 이성이여! 잠잠하라, 허약한 본성이여! 인간은 무한정 인간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배우라. 그대들의 주인에게서 들으라. 하느님께귀를 기울이라. 인간의 형편이 이중적이라는 점은 너무도 자명하지 않은가? 쉬라는 말은 곧 행복하게 살라는 주문이나 매한가지다. 어떤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든 그 동기는 행복이다. 하나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다.겸손해졌다면 본성 덕이 아니라 회개한 까닭이다. 찾으라.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듣기 싫은 소리를 내거나 숨을 씩씩거리는 이들을 떠올리면 역겨워진다. 깊이 묵상하게 하라. 만물이 인간과 관계를 맺고 있다. 잘 생각하기에 힘쓰자. 그것이 윤리의 기본이다. 도리어 자신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음으로써 위로를 기대해야한다. 인간은 여전히 그 우주보다 고귀하다 위로를 받으라. 도리어 자신에 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음으로써 위로를 기대 해야 한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읽으라고 명령 했다. 예수는 오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다가갈 수 있는 분이며 절망 하는 일 없이도 그 앞에 우리 자신을 낮출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입맞춤보다 뺨 한 데가 돌아오기 십상이지만 사랑하기에 두렵지 않다. 참다운 신앙은 인간의 정욕과 연약함을 꿰뚤어 보아야 한다. 오만한 마음 가짐을 꺾어라 그들을 겸손하게 하기에 충분한 어둠이 있다. 그들을 정제하고 변명의 여지를 없애고 남을 빛이 있다. 마음의 눈을 열어 말씀을 알아 듣게 해 주셨다. 참 뜻 하나를 케 내야한다. 하느님이 자신을 감췄다고 툴툴댈 일이 아니라 이정도까지 보여주심을 감사해야 한다. 집착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면을 파고들라.성경을 봐야 알 수 있다. 인간은 스스로 유한하고 공간의 제약을 받으므로 유한한 것의 존재와 속성을 안다. 동전의 득실을 따져보자. 살아계신다는 쪽. 정욕을 줄여서 확신을 갖는데 집중하라. 나를 에워싼 무시무시한 우주 공간을 지켜본다. 인정하는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위로의 하나님. 이전것은 잊힌다. 진실성은 핵심요소이다. 모른다는것을 말하고 시도해보기. 오로지 중용만이 선하다. 어떤 시각으로 보냐느에 따라 다르다. 침묵마저 어떤 효과를 내는 한, 우리는 아무것도 덧입히지 말아야 한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내리는 판단. 원칙이 있어야 한다. 의로움이 다시 의로운 일을 행할 능력을 준다. 한계를 지킬것. 예수는 무덤 외에는 세상 어디에도 쉴 곳이 없었다. 어떤 의도를 가졌느냐에 따라 '흩뿌렸다'할 수도 있고 '쏟아부었다'할 수도 있다. 우리의 연약함 탓에 표징은 달라진다. 신앙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진리만이 확신을 주며, 진지한 진리 추구만이 평안을 가져온다. 친구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이 으스대기 좋아하는 사람만큼이나 싫다. 어느 편과도 친구가 되지 말아야 한다. therefore 세상에 집착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악하다. 집착하게 만드는 온갖것들을 다 미워해야 한다. 인간은 분명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졌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거기서 나온다. 마땅히 생각을 해야한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짐승들은 서로 존경하지 않는다. 인간은 절대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으며 그저 그 특질을 좋아할 따름이다. 본래 다른 데서 빌려온 자질 없이는 아무돗 ㅏ랑할 수 없는 법이지 않은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는가. 그의 관점에서 보면 무얼하든 언제나 올바르기때문이다. 무언가에 정신을 팔아서는 안 된다. 강은 움직이는 길. 인간을 가고싶어 하는곳으로 데려간다. 두개의 무한, 중도. 한 인간이 지닌 덕성의 폭은 그의 노력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위를 가지고 재야 한다. 진짜가 있기에 가짜가 있는것이다. 특별한 흠결이 없는 한 멸시받을 일이 없다. 생각이 인간의 위대함을 낳는다. 만과-해질녘에 드리는 기도. 부요함의 고유 기능은 넉넉히 베푸는 것이다. 만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 권력의 고유 기능은 보호하는 것이다. 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고싶은것만 생각하는 힘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한결 수월한 신앙, 습관적인 신앙을 체득해야 한다.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하느님이 어루만져 주셔야만 한다.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상호 존중을 보증하는 끈은 일반적으로 필요라는 줄이다. 하느님은 반드시 약속을 이루셔야 한다. 교만한 마음을 품지말고-이것이 크리스천의 성품이다. 기적-육신에 역사하는힘, 인간의 마음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낸다. 다시는 주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소서! 감미롭고도 완전한 포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아멘.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마음이 곤고한 예수. 예수가 깊은 고뇌와 더없이 잔혹한 괴로움 가운데 계시니, 우리 더 오래 기도하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구한다. 또한 그 어떤 집안보다 감사하는 가족이 되게 해주시길.! 나를 합당하게 하소서. 약속한 그대로 베푸신다. 기도하면 반드시 듣겠다고 약속하신다. 양쪽 이야기를 다 경청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동안 신경써서 해왔던일이다.
|
|
구운몽
- 출판사 | 서해문집
- 저자 | 김만중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8
- 중의 공부에는 세 가지가 갖추어져야 하니, 행동과 말과 마음이다. 네가 가고자 하는 곳이 곧 네가 갈 곳이다. 마음은 어지럽히지 않았다. 마음이 깨끗하면 인간세상에 가도 돌아올 길이 있다. 그대는 함부로 꺾지 말아주오 이 나무가 가장 다정하니. 마음속에 뚜렷한 생각이 있으면 된다. 차분하고 신중하게 뜻을 전해야해. 사람이 말을 지켜야 신의가 있는 것이겠지요. 용모가 수려하고 아름다운 태도를 갖추었다. 낭자는 어떤 사람인가? 무슨 가르침을 주려고 나를 찾아왔는가? 너의 인연을 이루거라. 저는 질투를 모릅니다. 저 또한 제 몸이 존귀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부처님께서 저희 둘의 처지를 살펴 주셔서 윤회의 굴레에서 여자로 태어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죄악을 없애고 지혜와 덕을 주시어 좋은 땅에 환생해서 살게 해 주십시오. 고귀한 성품. 공주의 존귀함에는 조금도 금이 가지 않습니다. 이게 다 태후마마와 황제 폐하의 성덕용, 난양공주의 은혜 입니다. 공주의 성대한 덕은 누구도 따를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은혜를 갚을 길이 없군요. 오직 백년해로하기를 바랄뿐입니다. 인생이란 얼마나 덧없는 것입니까? 이제 금강경의 큰 법을 알려서 너의 마음을 깨닫게 하겠다. 모든일이 이루어지는 삶. 인생을 가치있게 만다는데 필요한 것. 과정. 삶의 귀한 체험. 무엇이 인간을 허무하게 하는가를 고민하도록 이끈다. 질서를 대하는 방식. 구운몽의 여성들은 주체적이다. 관계를 스스로 구축. 훨씬 자유롭고 당찬 자세로 인생의 국면을 바꾸어나간다. 자신의 부족한점을 발견하고 배움을 구하기 위해 불교에 귀의한다.
|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출판사 | 민음사
- 저자 | 사강, 프랑수아즈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6
- 언제나 경계 테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그녀는 가만히 고독을 될 씹었다. 그는 심호흡을 하면서 조금씩 복복을 널 폈다 기분이 몹시 좋았다. 모든 것에 대해 그렇게 전반적으로 무관심해진 게 언제부터인것 같아요 ? 폴은 근육을 긴장 시키면 우아하게 차에서 내렸다. 하늘의 자신 나타난 태양이 그 순간 그녀의 방을 따뜻한 빛과 음 명으로 채웠던 것이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그 구절이 그녀를 미소짓게 했다. 그녀는 브람스의 콘체르토를 듣기 시작했다. 아무튼 경험이란 좋은 것이다. 좋은 지표가 되어 준다. 당신이 브람스를 좋아 하든 좋아하지 않는 제겐 큰 상관이 없어요. 때때로 시몽은 정말이지 마음에 현을 올리지 않는 가 당신 나이에는 확신을 가져야 해요. 무척 유쾌한 주말이었다. 당신은 운전을 참 잘해 다른 것들도 잘해.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데도 당당한 풍채를 유지하기 위해 시몽은 그녀 곁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매일같이 노력 하는 그런 기묘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전날 보다 훨씬 더 행복했다. 그 얘기는 끈질긴 인내심과 넘치는 애정 그리고 물론 많은 시간이 필요 하리라. 그는 자신에게 그런 인내심과 애정이 있다는 것 자신 앞에 긴 인생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느꼈다. 포리 평소의 차분한 조로 고마워요. 라고 말했다시몽은 일에 몰두 했다. 그는 정확하고 부지런하고 과목하게 처신 했다. 저는 행복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라고 당당하게 바라곤 했다. 내가 관심있는 건 오직 내 현재 뿐 인데 말이야 그것 만으로도 난 충분해 폴은 그런 모습에 감동 해. 그가 더 소중하게 여겨 졌다. 파리에서는 만남에 간격을 띄우는 것이 가능했다 요즘 즐겁게 지내? 나를 되찾기 위한 노력 같은 것. 로제는 자신감을 찾았다. 어떤 경우에도 나를 무관심하게 방치해 두지 않는 건 분명해.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일을 하는 거야 참새 침묵이 흘렀다 그녀는 젊고 아름다웠다알다시피 나는 경솔한 사람이 아니야. 줄곳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는 고통을 감수 하는 그 한결 같은 태도 때문이 아닐까 자문 했다. 모든 것이 단순하고 행복으로 빛나고 있는 것처럼 여겨졌다. 그 고통스러운 끊임없는 노력이 행복보다 더 소중해졌기 때문인지도 몰랐다. 시몽의 비단처럼 부드럽고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아래위로 쓰다듬으며 그녀는 때때로 스스로에게 되었다. 머리카락 속으로 손을 밀어놓듯이 이런 삶속으로 빠져 될 수도 있을 거라고.여기서 문장 부호가 물음표가 아니라 점 세계로 이루어진 말…로 끝나야 한다고 사과는 강조한 적이 있다. 모차르트를 좋아하세요와는 다른 올림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