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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 언론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8기는 혁신 1기였던 민선 7기를 이어받아 진행되는 혁신 2기입니다.

민선 7기의 비전이었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비전을 이어받고,
5대 목표인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따뜻한 도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도시, 안성시민 모두가 안전한 편안한 도시,
안성시민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의 도시, 일상이 행복한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던 5대 목표를 이어받아
다음과 같이 8대 핵심공약을 포함한 102개 공약사업으로 민선8기의 추진전략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안성의 변화와 혁신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의 핵심은 시민중심, 시민이익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통해 시정의 결과물들이 시민의 이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첫 번째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입니다.

안성은 철도유치 등 새로운 도약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잘 살려 획기적 도시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위한 첨단 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5월 안성/이천/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국정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안성시는 반도체 인력육성특화센터, 소부장 기업 유치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중 60만평 산단 조성을 완료하고 물량 90만평 확보로 대규모 산단, 반도체 특화단지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선 7기 안성시민과 함께 호수관광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고, 고삼/금광/청룡/칠곡/용설 5개 호수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수관광벨트와 연계한 관광레저산업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에 개발 수요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어난 개발수요와 함께 난개발의 상처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더이상 난개발이 진행되지 않도록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이루겠습니다. 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안성도시공사를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공사에서는 개발이익이 시민들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공모방식을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시들이 많이 만들어지면 원도심은 공동화됩니다.
안성시도 안성1동을 중심으로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획적 도시개발에 있어서 시민들께서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것이 ‘안성역이 어디에 개통되느냐’입니다.
철도가 들어오는 것은 안성에 분명히 좋은 일이지만, 철도를 통해 물류와 사람이 안성으로 올 것인가 아니면 안성에 있는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밖으로 나갈 것인가는
우리가 얼마나 준비되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성역 개통, 역세권 개발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권은 잘 아시는 것처럼 한강수계 때문에 규제가 많이 있습니다.
산업단지 등 산업을 일으키는데에 많은 제한이 있는거죠. 하지만 동부권을 그대로 둘 순 없습니다.
동부권의 주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업/주거/물류가 복합적으로 있는 대규모 복합물류단지를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지지구는 아주 오랫동안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진행되지 못 했습니다.
건지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시공사를 설립해 시가 직접 공공주도형 도시개발을 추진해 균형적/체계적 도시개발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의 오랜 숙제이죠? 안성의 면적 16.1%가 유천/송탄 취수장 때문에 개발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안성에서 발전이 가장 빨리 진행되고 있던 서부권이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해 6월 경기도, 평택시, 용인시, 안성시가 함께 상생협약을 통한 규제해소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임기 내에 유천취수장 폐쇄를 이뤄 약 2,100만평의 중첩규제를 해소하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공도를 인구 10만명의 명품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공도의 인구가 증가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뿐 아니라 기반시설, 편의시설, 첨단산업단지와 같은 자족기능을 해내야 합니다.
그와 관련된 가이드라인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인구 10만명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입니다.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소득을 얻도록 안성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가장 많은 피해를 봤던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례보증 최대 5천만원, 경영환경개선사업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공공배달앱을 통한 배달수수료를 절감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소상공인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이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성 시내 2곳, 죽산, 일죽 등 총 4곳에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전통시장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지원방법이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전통시장 구역을 확대하고 지정된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특성화 사업을 통해 시장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분야입니다. 안성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를 봐도 안성의 농업은 더욱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속적인 농촌과 농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 농업소득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소득보장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고령화되어있는 소규모의 농민들을 위한 로컬푸드 매출액 100억원 달성입니다.
현재 새벽시장, 주말장터,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에 로컬푸드 참여, 인근 대도시에 로컬푸드 농산물 판로개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의 또 하나의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고령화입니다. 농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청년농민들이 계속해서 유입되어야 합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팜입니다. 농업도 기술과 함께 가야합니다. 청년농업인 뿐 아니라 안성의 미래농업을 스마트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스마트팜 선도지역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농가일수록 가공센터를 짓는 데에 많은 비용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농민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뿐 아니라 경기도의 농업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연구 뿐 아니라 지도, 행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농업종합행정타운을 새롭게 건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의 공공급식을 내부 뿐 아니라 용인/평택 등 외부로도 확장하기 위해 안성 공공급식 지원센터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광역 중심의 공공급식 유통망이 지자체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의 고민 중 하나가 코로나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지 못해 인력난이 심각한 것입니다. 외국인 농업 노동자가 안성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숙사 건립도 함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하는 국민에게 30% 범위 내에서 선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특산물, 농산물이 고향을 위해 기부하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일자리입니다. 우리 안성에는 어르신 뿐 아니라 신중년층과 경력단절여성 그리고 새롭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도 있습니다. 각각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안성]

시민이 주인인 안성입니다. 우리 안성시민 한분 한분이 주인공인 행정혁신을 이루겠습니다.

과거에는 행정이 기획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행정이 돕는 시민거버넌스를 구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민선 7기에도 주민참여예산제와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민선8기에는 예산 규모를 대폭 확대해서 200억원의 규모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행정 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감사관으로 참여하는 시민감사관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청년이 많이 들어와야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청년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

작년부터 시정이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 시민이 시정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시정보고회를 운영했습니다. 찾아가는 시정보고회를 정례화해서 연 2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 시민동아리 사업도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대해 궁금한 것이나 민원이 있을 때 바로바로 답을 듣고 싶어 하시지만 ‘어디로 전화해야할까?’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요.
안성맞춤 민원 콜센터를 운영해 딱 한 번의 전화로 간단한 민원은 해결할 수 있게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안성의 개발수요가 많아지면서 인허가 업무량도 많아졌습니다.
행정에서도 늘어난 업무량을 소화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민원인 입장에서는 처리속도에 대한 아쉬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인허가 조직을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시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참여해서 그 공간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을 때 시민참여가 늘어난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현재도 진행하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이전입니다.
예전에 상상하던 면사무소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을 할 수 있는 민원실이 중심이 아니라,시민들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민공간이 최우선이 되는 행정복 지센터를 계속적으로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성맞춤공감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지원센터 등 현재 진행중인 시민이용공간은 조기준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복합공간이 노후화되어있거나 없는 공도 진사리, 원곡면, 금광면 역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일죽면에도 생활건강센터를 신축해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의 민원행정 기능 중에서 읍면동으로 이전할 수 있는 부분은 이전해 시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안성]

교통이 편리한 안성입니다. 이동권은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민교통복지를 통해 어디든, 누구든 편리한 이동을 보장받는 안성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교통복지의 가장 중심은 ‘무상교통’입니다. 단계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해서 임기 내에 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부터 시행해서 청소년, 장애인, 저소득층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가장 불편한 것이 주차장 문제입니다. 공영주차장 역시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에서 인근 도시로 나가는 대중교통도 확대해나가겠습니다. 민선7기에 성남/수원/동탄 광역버스를 추진했고 현재 강남 광역버스 노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지만 노후화된 버스정류장에 대한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심권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버스정류장과 삼죽, 죽산, 일죽에 버스라운지 및 스마트쉘터를 설치해 시민 여러분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마을과 마을 간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환경들을 인도 설치 등을 통해 개선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로망 확충입니다.
도로망은 시민들의 교통불편해소 뿐 아니라 안성시의 균형발전에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38국도 우회도로, 북부도로망, 지제역 자동차전용도로는 민선7기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중앙정부/경기도와 협의해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노선 역시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노선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입니다.
안성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안성의 오명 중 하나가 ‘미세먼지’였죠.
민선 7기에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많은 노력으로 2019년 대비 20% 저감 목표를 2022년 말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에너지 보급, 도시바람숲길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앞서 난개발도 말씀드렸는데요.
난개발의 대표적인 예가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는 물류단지입니다. 물류단지가 경관을 해치는 것 뿐 아니라 교통의 불편, 위험까지 초래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물류단지 주변 환경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창고 때문에 상권이나 경관이 많이 침해되고 있습니다. 제설창고 이전을 통해 롯데캐슬아파트 내 상권 활성화도 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도시가스 뿐 아니라 다양한 에너지, 상수도, 폐수처리가 기반이 되야합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소규모LPG 저장탱크를 통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상수관망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을 통해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CCTV를 계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집집마다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을방송시스템을 개선해나갔습니다. 민선 8기에도 통합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해서 마을방송, CCTV 뿐 아니라 경찰서-소방서와 연계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교통사고를 막아야 하겠지만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인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30곳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고, 스마트 알림 서비스가 가능한 교차로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희 안성은 천혜의 자원이 있고 문화와 역사와 또 다양한 문화예술인, 인적자원들이 풍부합니다. 안성이 갖고 있는 이런 자원들을 그냥 썩히는 게 아니라 문화 관광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부권에 있는 동아방송대와 함께 요즘 한창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K-한류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문화콘텐츠밸리’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가 조금 더 속도감 있게, 그리고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갈 수 있도록 안성맞춤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서 문화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부권 특히 죽산에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들이 지지부진하게 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는 조기 착공을 통해서 죽산에 있는 죽주산성, 역사자원들 그리고 죽산에 있는 관광, 호수 등 이런 부분들을 연결시켜서 죽산 관광단지를 이루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바우덕이 축제뿐만 아니라 마을별로 다양한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부에 보여주기식, 시가 중심이 되는 축제가 아니라 시민들과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안성에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안성에 거주하면서 자기의 예술 재능들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예술인 지원사업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의 인구들이 늘어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최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거주민들이 자기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걸어서 10분 또는 30분 이내에 쉴 수 있는 문화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있는지,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주거지를 정하는 데 있어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안성도 문화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걷고 싶은 둘레길이라고 해서 많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한 번 조성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둘레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새로운 둘레길도 계속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공원도 계속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성이 갖고 있는 하천이, 친수공간으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부권에는 맞춤랜드가 있어서 시민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서부권에는 마땅히 그렇게 큰 규모의 공원이 없습니다. 대림동산에 2만평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입니다. 이 얘기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거지에서 가까운 곳에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체육시설들을 권역별로 집중해서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때 저희가 고려할 것은 읍면동별로 얼마만큼 체육시설이 있는지, 종목별로 어떻게 다양한 시설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현황 파악을 통해 균형 있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생활체육시설로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요. 동안성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수영장을 포함한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을 그리고 서안성은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인구에 비해서 별로 없죠?
그래서 서안성에는 스포츠 파크를 조성해서 야외 체육 활동을 조금 더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하고요. 서안성 스포츠파크에는 같이 어린이전용 운동구장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른들한테 어린이들이 학교 운동장까지 내 주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어린이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돌려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기산단, 서운면에 만들어지는 곳이죠? 그 안에 시민체육시설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이 즐거운 안성]

교육이 즐거운 안성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성에서도 자기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고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이사 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지 않도록,
그리고 너무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부모님이 짊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죠?
그래서 민선 7기 대비해서 교육예산도 10% 확대 편성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확대 편성된 예산을 가지고 진행될 사업 몇 가지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아이들이 운동을 잘하려면 잘 먹어야죠? 그런데 아침에 아이들 키워보셔서 아시겠지만 잘 안 일어나요. 밥 먹고 가라고 해도 잘 안 먹고 됐다고 하고.
그래서 저희가 고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아침에 간식을 이렇게 공급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아마 지역의 농산물들도 더 많이 소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1면 1도서관, 특히 어린이특화도서관들을 조성해서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서 많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아버지의 무관심과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이의 노력이 있어야 좋은 대학 간다.’
저희 안성시는 거기에 하나 더 더해 ‘시의 조력’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소득층부터 시작해서 메이저 학원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아이들이 시험을 잘 봐도 ‘요즘에는 원서를 어디다 쓰는지, 수시로 가야 하는지 정시로 가야 하는지’ 등 상담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주요 대학 입시 컨설팅 상담 지원도 시가 직접 나서서 해보겠습니다.

민선7기 우리 학부모님들께서 좋아하셨던 사업 중 하나가 세계언어센터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구)백성초등학교, 몽실학교 위치에서 진행하다 보니 멀리 사는 아이들은 오는 게 너무 불편하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찾아오는 세계언어센터가 아니라 아이들을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와 관련된 가장 큰 숙제 중 하나가 아이들 숫자가 많은 동네에는 학교가 별로 없고, 면 지역에는 아이들 숫자가 점점 줄어들어서 학교가 통·폐합 되는 것, 이게 안성의 숙제입니다.

교육지원청과 협의를 잘해서 아이들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공도지역이라든지 2동에 있는 아양 택지지구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면 단위에 아이들 숫자가 줄어드는 학교와 관련하여서는 특화를 통해서 학생 인구들을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기숙사를 짓고 있는 죽산 중·고등학교는 체육 특성화학교로 육성하여 우리 안성에서 체육에 재능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하고 면 지역의 학교는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입니다.

장애가 있으신 분들, 어르신들, 아이들 모두 우리 안성시가 함께 돌보겠습니다.

여성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지난해 말 산부인과가 안성에서 분만이 불가능해지면서 많은 여성분들, 특히 출산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걱정들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걱정들을 없애기 위해서 산부인과 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그리고 소아전담병원 개설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성도 마찬가지고 아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여성들의 치안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가구안심특구 지정을 통해서 특히 위험한 지역들의 치안에 더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성도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안성의 전체 가구의 1/3이 넘는 33%가 1인가구이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안성의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성시는 1인가구 종합지원 대책 수립뿐만 아니라 아파트에서 공동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아파트생활 지원사업들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인데요, 직접 청년들한테 물어봤습니다. “뭐가 제일 힘드냐, 안성에서 살 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합니다. 일자리도 이야기하고 교통 불편 이야기도 하는데 또 하나 주거문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쉐어하우스 지원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또 올해 말부터 진행되는 청년문화공간에서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할 수 있는 ‘청년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안성에 많은 장애인 단체들이 있습니다. 지금 한마음복지관에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한마음복지관이 굉장히 오래되고 낙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장애인 단체와 회원들을 위한 장애인회관 조성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성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을 낳아서 잘 키우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일들을 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방과 후에 아이들을 돌보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도시중심으로, 아파트 중심으로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아이가 아프면 요즘에 맞벌이 부모님들 굉장히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요. 부모님 대신에 입원한 아이를 돌봐주는 입원아동돌봄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어야 하겠지만 그런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그리고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좋은 보육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국·공립 어린이집도 20%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인데요. 어르신들의 가장 큰 꿈이 자기가 젊어서 살았던 지역에서 노후를 보내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안성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민선 7기는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는 것을 중심으로 해 왔습니다. 민선 8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관련된 일들을 조금 더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큰 고민이 치매입니다. 치매 조기 발견 검진 및 정밀 진단비를 지원하고 치매 전담 시립 종합 요양시설도 조기에 준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입원한 어르신들이 바로 퇴원해서 집에 가서 생활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들 집이나 딸 집에서 퇴원 이후의 기간을 불편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단기로 돌보아 줄 수 있는 케어 안심주택을 동부권에서부터 시작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 지금은 다양한 점심 제공 식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을 드시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인복지관에서 아침식사를 제공하려고 계획 중에 있고, 어르신들의 위생상태를 위한 이‧미용 바우처 사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8개 핵심공약 재강조]

지금 102가지와 관련해서 대표적인 사업들을 8개 분야로 말씀드렸는데요.
그중에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가장 관심 갖고 계시고 안성시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할 8개 사업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 수립.

두 번째.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세 번째.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개설

네 번째.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다섯 번째. 동안성체육센터 건립

여섯 번째. 안성도시공사 설립.

일곱 번째.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여덟 번째. 동부권 K-한류문화 복합 콘텐츠밸리 조성.

이 핵심 여덟 개의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중심적으로 진행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산관련 설명]

이렇게 많은 사업을 과연 안성시가 다 할 수 있어? 돈이 될까? 이런 것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예산과 관련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사업을 다 추진하려면 총 2조 2,155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 국비 도비, 민간투자가 필요하고 시비는 6,398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8개를 보시면 제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분야의 1,311억원입니다. 전체로 보면 한 20.5%에 해당하는 예산입니다.

두 번째로 많은 것은 교통이 편리한 안성입니다. 1,132억원으로 17.7%의 예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 그 다음에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이 대부분 먹고 사는 문제잖아요? 두 개를 합치면 31%정도 됩니다.

또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이 16.4%정도 예산규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중 상당수가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예산입니다.

그래서 민선 8기는 예산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안성의 경제 발전 그리고 안성시민들의 일자리, 소득, 경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가장 큰 관심과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최고의 안성을 위해 멈추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기초가 없으면 계단을 오를 수 없고 기초가 없는 성취는 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정 정도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곧 떨어지게 된다.”

민선 7기 지난 2년 동안 안성은 많은 계획을 했고 또 계획과 관련된 일정 정도의 성과도 얻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멈추는 게 아니라 계속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수 있도록 민선 8기에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민선 8기, 혁신 2기’의 안성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입니다.

그리고 행정의, 안성 발전의 이익들이 안성시민들 개개인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시민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민선 8기, 혁신 2기’의 안성 시정을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고의 안성을 위해서 안성의 변화와 혁신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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