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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블루베리
- 출판사 | 니들북
- 저자 | 쇼가쿠칸
- 작성자 | 설현영
- 작성일자 | 25.07.03
- 블루베리에 대한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블루베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내용입니다. 그림책 읽듯 예쁘고 통통한 블루베리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질거에요. 이 책을 읽고나서 블루베리를 먹으면 더 맛있게 느꺼집니다. 블루베리 키우는거 어렵지만 도움과 용기를 얻을수 있어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진짜 마음에 드는 블루베리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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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비와의 대화
- 출판사 | 홍신문화사
- 저자 | 토인비, 아널드 J
- 작성자 | 김도영
- 작성일자 | 25.06.26
- [토인비와의 대화] 아놀드 토인비
<삶의 보람> “당신은 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 앞에 서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왜 사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 책 '토인비와의 대화'는 그 본질적인 질문에 대해 조용하지만 깊은 통찰을 제시합니다.
토인비는 삶의 보람을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사랑, 예지, 창조. 그리고 그 보람을 위해서는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희생은 타인에게 휘둘리는 수동적 태도가 아니라, 더 높은 정신적 가치를 위한 능동적 선택이라고 강조합니다.
<인간은 정신적인 존재이다> 토인비는 인간을 단순한 생물학적 유기체가 아닌 정신을 추구하는 존재로 바라봅니다.
물질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가장 높은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본질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인간은 비인간적인 자연을 다루는 데에는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었지만, 자기 자신과 타인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비참할 만큼 무능하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첨단 기술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다루는 방법입니다.
<삶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은 사랑>
토인비는 자기중심성을 극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정신적 힘으로 ‘사랑’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삶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위대한 윤리적 행동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사랑의 그림자 또한 지적합니다. 사랑은 경우에 따라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질되며 오히려 인간을 배타적이고 이기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사랑은 구원이 될 수도, 파괴가 될 수도 있는 힘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과학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가>
토인비는 과학의 위대한 발전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과학이 죽음을 이긴다면, 우리는 죽음을 더 두려워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수명을 연장한 기술은, 고독과 불안을 치유했는가.”
그의 대답은 단호합니다. 아직 인간의 본질적인 고통은 과학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존재합니다.
과학은 인간의 노화를 늦추고, 노인이 지력을 유지하게는 만들었지만 외로움과 불안,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도 기계나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합니다.
<결론> '토인비와의 대화' 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닙니다. 삶의 의미를 묻고, 그에 대해 철학과 신념, 그리고 인간 본연에 대한 깊은 이해로 대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그리고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깁니다. “사랑과 예지, 그리고 창조를 위해 살아가는 삶만이 인간다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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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출판사 | 유노북스
- 저자 | 강용수
- 작성자 | 김도영
- 작성일자 | 25.06.23
-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지음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난해한 철학을 우리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다.
"왜 삶은 이토록 괴로운가"
쇼펜하우어는 인간 존재의 본질을 고통으로 보았다. 욕망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고통을 느끼고, 충족된 후에는 곧 권태가 찾아온다. 그에게 있어 행복이란, 고통이 잠시 멈춘 찰나의 정지점에 불과하다. 행복을 자산이나 성취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어떤 고통을 담담히 견뎌냈느냐로 평가해야 한다는 저자의 관점은 삶의 고통을 마주하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줄것 같다.
저자는 삶의 고통을 마주하기 위해 인간은 본연의 군집 본능에서 벗어나 자기 안에 삶의 중심을 두는 '고독'의 가치를 강조했다. 고독을 견딜 수 있어야 비로소 삶의 중심을 외부가 아니라 자기 내면에 둘 수 있다고 말한다. 사물의 본질에 관심을 갖고, 철학과 문학,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기르는 삶이야말로 정신의 품격을 높이고, 진정한 만족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고독을 ‘연주회 속 독주’에 비유한 점이 인상 깊었다. 타인과의 조화 속에서 빛나는 협연도 물론 아름답지만, 고요 속에서 혼자 오롯이 울려 퍼지는 연주야말로 진정한 거장의 영역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쇼펜하우어에게 고독은 회피가 아니라, 깊은 사유와 내면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사유를 키우고, 사유를 통해 자신만의 관점을 길러야 한다고 보았다. 지식이란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가벼운 글이나 잡담 대신 고전을 읽고, 한 권의 책을 두 번 읽을 것을 권했다. 또한 단순히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자신의 글을 써야 한다고 했다.
오늘날 AI가 글을 쓰고, 창작의 경계마저 흐려지는 시대. 이 변화는 오히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GPT가 범람하는 지금, 쇼펜하우어가 살아 있었다면 어떤 말을 남겼을까.
그가 남긴 사유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의 생각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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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일한 하루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저자 | 안예은
- 작성자 | 정다정
- 작성일자 | 25.05.28
- “안예은”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표현 할 수 없는 본인의 독특한 뚜렷한 색깔을 가진 가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안예은 가수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상사화”라는 노래를 들었을 때 였는데, “역적”드라마를 보다가 드라마와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고 순간 감정 몰입이 되어서 더 구슬펐던 노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문어의 꿈”, “창귀”, “출항”,“잉어왕”등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본인만의 당당한 독특한 스타일의 음악과 표현력을 보고 들으면서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닌 노래와 가사인데도 묘하게 계속 생각나게 하는 아티스트구나 하며 “안예은”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안일한 하루라는 책은 안예은 아티스트의 곡 비하인드와 가족 이야기 및 솔직한 본인의 이야기들이 가득한 에세이입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상처,흉터”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괴로워 가리지 말고 오히려 당당히 드러내라 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저에게는 일 하다가 손에 큰 상처가 있어서 서비스직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제 상처를 보고 놀라기도 하고 안쓰럽게 보기도 하고 이상하게 보기도 해서 긴 소매나 파스 같은 것들로 가리곤 했는데 오히려 상처를 드러내라는 말이 순간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134p 중 글귀입니다. “이게 내 몸이다. 컨실러로 깔끔하게 정돈 피부가 아닌, 상처와 흉터로 얼룩덜룩한 피부가 내 피부다, 꽤 오래전에 스쳐 지나가듯 본 글이 하나 있다.사실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몸의 흉터는 그사람의 역사이고 만들어낼수 없는 멋진 타투.”어쩌고 하는 그런 내용이였다. 나의 몸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역사책이다 그리고 나는 말 그대로 죽음의 문턱을 몇 번이고 넘으며 남은 흉터들로 온몸이 뒤덮여 있는 끝내주게 멋진 사람이다. (135p.글 중)어찌 됐든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살아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희망이 된다, 라는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한참 동안 읽었던 그 책 다음 장을 넘기지 못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나를 어떻게 볼까봐 걱정하고 무서워서 숨기기만 급급했던 제 자신에 대해서 정작 내 자신은 챙기지 못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처”는 겉으로 보이는 상처도 있지만 그와 동시에 내면의 “상처”도 같이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 그 상처를 잘 치료 하지 못해서 곯고 곯다가 뿌리를 내려 더 아파지는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안예은 아티스트가 말한 것처럼 오히려 상처를 감추지 말고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오히려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해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안예은 아티스트가 당당하고, 본인 생각을 뚜렷하게 말하는 원래부터 당찬 성격 인줄 알았지만 본인이 겪은 힘든일들을 극복해 나가면서 만들어진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98p글 중, 사실 데모 곡을 회사에 들려드렸을 때 회사에서는 너무 매니악 하다는 이유에서 관심을 주지 않았다. 1년에 딱 한번, 아무걱정 없이 마음대로 이 색 저색을 쏟아붓고,붓이 휘둘러지는 대로칠해도 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고집을 좀 부렸다. 그 어느 누구도 <창귀>가 그렇게 잘 될 거라고 예상 하지 못했다.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말 하기전에 이사람에게 말해도될까? 라는 시물레이션을 여러번 거친 후에 대화를 하는 성격인데 서비스직 일과 생산직 일을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자신감을 찾아가며 점점 성장해나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어쩜 성격이 이렇게 변했냐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성격은 변하기 힘든 것이고,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태어날 때부터 본인의 성향을 가지고 그대로 성장하기 때문에 변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데 주어진 환경과 내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점점 극복해 나가면서 한단계씩 성장해 나갈수 있고,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찾아가는 중 인 것 같습니다. 안예은 아티스트처럼 <창귀>같은 매니악한 한국 민속 호러 음악이 대중화 되었던 사회가 아니였기 때문에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내 색깔 내 작품을 세상에 내놓겠다 라는 결심과 발매를 통해 본인의 한발자국 올라가는 성장의 단계와 준비 과정들이 통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창귀> 노래를 들었을 때 “어..? 이 노래 굉장히 독특 하고 평소 내가 듣던 음악 스타일이 아닌데..?” 하며 어러번 듣고 흥얼 거리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본인의 생각과 색깔을 실제로 실천해 성공 한다는 것은 너무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독특한 안예은 아티스트는 “한국의 미를 알리는 아티스트”라고도 불릴 만큼의 다양한 한국의 색감과 정이 드러나는 노래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지금 비록 힘든 성장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안예은 아티스트처럼 본인만의 색깔을 가진 당당한 한 사람이 되기를 기다려 보며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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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 출판사 | 달
- 저자 | 이석원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4.06
- 책 내용중에서 나를 평가해 줄 사람은 내가
고른다는 글을 곱씹어보았다. 이석원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깔끔한 문체에 기분이 정리된다. 몸을 움직여 집과 내 주변 물건들을 정리하듯 마음,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책이다.
나를 평가해줄 사람을 내가 고른다는 건 나에게 어떤 의미일까.
부당한 요구와 평가의 부담. 난 자유롭고 싶다. 나를 판단하는 사람들이 내 마음을 불안하게 할 때가 있다. 그러나 내가 그들의 존재를 나를 평가할만한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평가를 할 수 있는 주체가 타인이 아니라 나니까 얼마나 좋은가. 때로는 내가 나에게 가혹하기도하지만 안그러기로 하면 되는 것이다.
2인조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타인과 더불어사는 나. 남과 함께 2인조를 하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했다. 하지만 나의 2인조인 나를 들여다보고 나와 관계를 잘 맺기위한 사유를 적은 책인가싶다.
이석원 작가는 우린 날 때부터 2인조라고한다. 결코 잃을 수 없는 내 편인 또 다른 나.
나는 나에대해 잘 알고있나? 그렇지않다. 내가 내 편이 되어주었나? 별로 그렇지않다. 앞으로는 좀 그래볼까?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긍정하면서 나도 내 주변도 화사하게 가꾸어보고 싶다. 자기자신에게 조금 소홀했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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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교의 성불 원리
- 출판사 | 불광출판사
- 저자 | 중암 선혜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4.02
- 밀교의 성불 원리-먼저 대소 승의 교리를 올바로 학습하여 삼승을 회 통하는 지적 능력을 배양 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옴아훔. 그 만남의 소중함과 어려움을 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라도 이것은 숙사의 수만은 인연들이 쌓인 결과임을 자각 할 필요가 있다. 금강 승의 가르침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고귀한 인연의 덕택일 뿐이다.금강령 관정은 질 수 질투의 족쇄를 푸는데 명호 관정은 우치 어두움을 쫓는 데 목적이 있다. 언어 더러움을 씻고 금강의 종자를 심어 주는 비밀 관정 의식의 더러움을 씻고의 금강의 종자를 심어 주는 반야관정.적게 먹은 사람들은 안색이 좋았다. 윗 바사 나 . 매우 투명하고 밝은 마음은 텅빈 고요함 속에 하얀 광명이 비치는 광경의 의식 속에 일어난다.고요함. 자에질투는 타인의 잘 갖 춤을 보고서 마음이 뒤 틀리는 것이다. 그 하늘이 비어서 고요함과 같이. 애착을 끊어야 한다. 선언 감정을 일으키는 것 딸 본성 나는 이들에게 귀의 하리라고 생각한지 믿음을 갖고 선한 감정을 강렬히 일으키십시오. 오로지 선한 마음과 믿음과 존경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잘 살피도록 하십시오. 오 고귀한 가문의 자손이시오. 불순한 감정을 마음에 품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대에게 선한 행위가 있다면 그것을 기억도록 하십시오. 나는 그곳으로 향해 가리라 강렬하게 희원하십시오. 가까지 생각과 과다한 언설 조심.애착 하지 마십시오. 청정한 하늘 눈으로 본다. 생기와 원만 자체를 바르게 닦기 위한 목적 좋은 자궁을 선택 하도록 하십시오. 모든 유정들의 이과 행복을 행하는 큰 큰 복 덕을 지는 사람 몸을 얻으리라. 번뇌를 불 태움으로 체마빠이며 네 엄지 손 발가락에 있는 맥이다. 바람과 마음이 스스로 고요하고 밝은 것이 붙다이다. 그러므로 바람을 제어 하는 유가수행을 애중히 여겨라.몸과 마음을 성숙 시켜 위 없는 해탈 도를 얻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행의 핵심은 생사 와, 바르도의 구조와 일치하게 올바른 관점과 연애를 새롭게 일으켜서 닦는 것이다. 그것을 세밀하게 관조 하고 그 영상에 흩어지지 않게 닦는 사마타와, 위빠사나의 수행을 말한다.본성 또는 진실을 깨닫는 것이 필수이다. 선 남자여 사마히따로써 자신의 마음을 낱낱이 깨달으라 본서의 핵심은 바르도에서 보신을 성취하는 법 대신, 밀교 수행자가 생시에 아따라 요가딴뜨라의 성취법 을 통해서, 환신을 성취해서 일생에 성불하는 즉 신성불의 법이다.부정환신- 그의 운반체가 되는 극도로 미세한 바람을 본존의 색 키신으로 생기해서 얻은보신불에몸을 말한다 환신.-환상 또는 환영. 무지개몸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은 범속한 인간의 몸을 기준으로 설한 것이며
실제는 가장 미묘한 색신에 해당하는보신의 몸체이다. 수행의 단계에서는 부정환신과 청정환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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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장소
- 출판사 | 사이
- 저자 | 투안, 이-푸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30
- 공간과 장소- 공간에 우리의 경험과 삶, 애착이 녹아들 떼 그곳은 장소가 된다. 광활함은 자유롭다는 느낌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자유는 공간을 암시한다. 잘 정리된 방은 광활하다. 공간은 적절히 활용되면 부와 권력을 창출하는 자원이 된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리니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을 달려가리이다. 영적차원에서 공간은 구원과 구제를 암시합니다. 타인이 자신을 관찰한다고 느낄때 우리는 공간적으로 구속받는다고 느낀다. 고독은 방대함이라는 느낌얼 얻기 위한 조건이다. 사생활과 고독은 지속적인 반성 자신에 대한 냉철한 성찰, 자기 이해를 통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공간적 사생활이 고독을 포장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필수적인 조건 입니다. 그에게는 집이란 곧 클래식 음악의 세계였다.각자 삶의 세부적인 것까지 꼭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 친밀함이 빛을 바라는 순간은 진정한 이해와 교류가 이루어졌을 때 입니다.무언가를 보는 일은 자신과 대상 간의 거리를두게 합니다. 자부심을 가질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작은 것은 큰 것을 반영 한다. 공간은 시간을 품는다 거리는 시간을 내포 한다.
계획은 목표를 갖는다. 목표는 공간적일 뿐 아니라 시간적인 용어이다. 계획은 거창 할 필요는 없다. 앞으로 걸어갈 때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느낀다. 시간이 거리에 척도이다 적당한 시기에 목적지에 도착하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니가 갖고 있는 것에 집착하지 말라. 현재를 미래로 가는 길 착지 혹은 길 엽 정거장이라 생각하라 잠시 쉬어 가는 휴게소 합리주의는 어순 막에 채우는 것에 동조 하지 않는다. 바람직한 삶이란 매우 단순해서 정신이 전통과 관습을 독립적으로 설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관장 한다. 신비주의는물질이든정신이든 어지럽히는 것은 질색 한다. 인간의 본질적 존재는 영겁의 시간에 속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신비주의 저는 물질적인 것에 짐에 구속 되지 않는다. 그만큼 자신의 과거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다.비전과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삶은 다 채워 준다공간의 가치를 부여 하면 그곳은 장소가 된다. 깊은 의미를 주는 장소가 꼭 시각적으로 출 하는 것은 아니다. 신화적 공간은 인간의 욕구의 상상력이 반응 한 것이다. 공간은 시간을 품고 시간을 흐름이 장소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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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
- 출판사 | 문학동네어린이
- 저자 | 천효정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3.29
- 콩이네 옆집에 누가살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보았다.
힌트가 있어서 누가 이사왔는지 금방 맞췄다.
옆집을 맞추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더 흥미로웠던 부분은 바로 콩이다. 콩이가 건달로 소문난 청설모에게 너 정말 건달이야?라고 의심없이 사심없이 물어보는 당돌함이 좋았다.
소문만 듣고 넘겨짚지않고 소문의 주인공에게 직접 확인하는 태도가 좋다.
건달이 아니라고하자 너무나 쉽게 맘을 열고 대화를 나누고 청설모 깡군도 콩이랑 친구들과 어울려서 훈훈했다.
근데 청설모 깡군이 나쁜 동물이 아니라 다행이지. 콩이한테 거짓말한거면 콩이 위험한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
남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다. 믿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잘 살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면 소문들을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는 것.
확인하고 검증하여 사실인지 따져봐야 한다는걸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남의 말을 비꼬는걸 좋아하는 씨니를 보면서도 저런건 안좋은 행동이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
근데 씨니가 비꼬는 말하고 떡두가 능글맞게 받아내는 장면이 좀 웃기기도했다.
아무리 비꼬아도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여유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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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의 국경에 다다랐다
- 출판사 | 봄날의책
- 저자 | 토머스, 에드워드
- 작성자 | 이세린
- 작성일자 | 25.03.29
- 나는 잠의 국경에 다다랐다- 여기서 사랑은 끝나고 절망과 희망도 끝난다. 모든 즐거움과 모든 괴로움은 더없이 달콤하거나 더없이 쓰라리더라도 여기서 가장 숭고란 일무들보다도 달콤한 잠속에서 끝난다. 이 기분은 우울이라는 이름으로 더는 더럽혀지거나 흐려지지 않으리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고 기억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어떤 목적지에 나는 그때 닿았다.
영어 원문과 써있어서 정말 예쁘고 좋았던 시집. 행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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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쉽게 숙제하는 법
- 출판사 | 비룡소
- 저자 | 천효정
- 작성자 | 정한나
- 작성일자 | 25.03.29
- 숙제하기 싫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공감해주며 따듯한 해프닝을 적은 이야기책이다.
친구에게 숙제 부탁을 하면서 숙제가 아닌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해주는 여러 아이들이 나온다.
각자가 다 잘하는 분야가 다르니 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삶의 즐거움을 찾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내가 잘하는걸 제대로 해내는게 결국은 친구를 도와주는 걸 보며 이런 이야기 참 좋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읽어보고 난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어떤 것을 부탁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난 못하는게 있어도 부탁을 잘 못한다. 민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이 곤란해하는 부분을 내가 도울 수 있다면 그건 좋다. 합리적이다. 서로가 득이 되는 것이니까.
기꺼이 그렇게 도움받고 도움주며 살 것같다.
요즘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이 숙제를 잘하는 아이, 공부만 성실히 하는 아이 위주는 아닌지 걱정 스럽기도 했다.
공부를 잘하면 좋지만 모든 아이들이 공부를 일등할 순 없다.
대박 쉽게 숙제하는법에서처럼 서로가 잘하는 부분들을 찾고 부탁하고 부탁을 들어주면서 조금 쉽게 더 관찮은 세상을 만들어가면 멋지겠다.
천효정 작가님의 글은 따뜻하고 통찰력있다. 그리고 술술 읽기 편하다. 그렇지만 오래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여 빈틈없이 만든 글이라는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천효정 작가님의 삼백이 이야기도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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