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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황영연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이한나(031-678-2478)
- 등록일 : 2021-11-30
- 조회 : 449
◆2021년 12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황영연 선생
- 죽산에서 만세를 부르다 일제의 총에 스러지다
黃 永 淵
1885. 4. 23. ~ 1919. 4. 18.
건국훈장 애국장(2014)
삼죽면 내장리
1919년 4월 1 ~ 3일 이죽면(죽산면) 죽산리의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만세운동은 죽산시장을 중심으로 죽산면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한 만세시위로 확산되었다. 2일에는 죽산면 내의 각 마을 주민들이 죽산시장과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산발적인 만세시위를 펼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만세시위는 2,000~3,000여 명의 주민들이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에 투석하고 공격하여 일제식민통치기관을 응징하는 실력항쟁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군수비대가 출동하여 참여자들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사상자들이 발생하였고, 이때의 총상으로 4월 18일 순국하였다.
- 죽산에서 만세를 부르다 일제의 총에 스러지다
黃 永 淵
1885. 4. 23. ~ 1919. 4. 18.
건국훈장 애국장(2014)
삼죽면 내장리
1919년 4월 1 ~ 3일 이죽면(죽산면) 죽산리의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4월 1일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들로부터 시작된 만세운동은 죽산시장을 중심으로 죽산면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한 만세시위로 확산되었다. 2일에는 죽산면 내의 각 마을 주민들이 죽산시장과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등으로 이동하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산발적인 만세시위를 펼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만세시위는 2,000~3,000여 명의 주민들이 경찰관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에 투석하고 공격하여 일제식민통치기관을 응징하는 실력항쟁의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본군수비대가 출동하여 참여자들에 대한 무력 진압으로 사상자들이 발생하였고, 이때의 총상으로 4월 18일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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