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메뉴

City of Masters 안성맞춤도시 안성 문화관광

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 코로나19 나만의 메뉴 안성행사알리미

코로나19

안성관광지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CITY OF MASTERS

역사/문화

시지정문화유산

  • 역사/문화
  • 문화유산
  • 시지정문화유산
  • 만나이 안내 새창열림
  • 본문인쇄
  • 트위터 공유 새창열림
  • 페이스북 공유 새창열림
  • 카카오스토리 공유 새창열림
  • 카카오톡 공유 새창열림
  • 밴드 공유 새창열림
  • 부조묘

  • 분류 / 사당
  • 지정번호 / 안성시향토유적 제5호
  • 지정일자 / 1986-05-22
  • 시대 / -
  • 소재지 / 대덕면 대농리 산24-1
  • 소유자
  • -
  • 관리자
  • -
  • 규모
  • -
  • 재질
  • -
  • 상세정보
  • 조선전기 단종 때의 충신 충정공 박심문(朴審問: ~ 1456)선생의 충절과 유덕을 추앙하여 제향하는 사우(祠宇)이며, 해마다 10월 10일과 14일에 향사를 지낸다. 이 부조묘는 외삼문을 앞으로 하여 숭의당(崇義堂), 내삼문(內三門), 충정묘(忠貞廟)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으며, 1904년 처음 세워졌고, 현재 있는 건물은 1980년대에 중건되었다.



    숭의당은 종친들의 제사준비와 회의용 건물로 사용되며, 충정묘에는 박심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외삼문에는 현창문(顯彰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내삼문에는 경절문(景節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박심문 선생의 자는 신숙(愼叔)이요, 호는 청재(靑齋)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일찍이 학행으로 천거되어 사온서 직장이 되었고, 1436년(세종18) 친시(親試)문과에 급제한 뒤 기주관을 역임하였으며, 함길도 절도사 김종서(金宗瑞)가 육진을 개척할 때 그의 종사관이 되어 야인(野人)에 대한 안무책으로 남쪽 지방의 백성들을 옮겨 살게 할 것을 절도사에게 건의하여 시행하였다.



    1453년(단종1년)에 수양대군이 정권을 잡기위해 일으킨 계유정란(癸酉靖亂) 때 김종서 등이 살해되자 이에 크게 분개하여 성삼문(成三問), 하위지(河緯地) 등과 단종 복위를 도모하였다. 1456년(세조2) 질정관으로 명(明)나라에 다녀오다가 의주에 이르러 성삼문 등 육신이 참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음독 자결했다.



    시호는 충정(忠貞)이며, 정조대에 이르러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공주 숙모전(肅慕殿)에 배향되었으며, 묘소는 고양시에 소재한다.
페이지 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