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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이인군 선생
- 작성자 : [문화예술사업소]
- 등록일 : 2023-03-02
- 조회 : 107
◆ 2023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이인군 선생
李仁君 / 1980.3.10. ~ 미상
애국장(2009) / 원곡면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ㆍ양성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40세의 부터 죽산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40세의 나이로 원곡면 칠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으로 이동하였다. 이어 양성면 동항리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명과 연합하여 만세를 부르고,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를 투석ㆍ방화하였으며, 우편소의 전신주를 넘어뜨려 통신을 마비시켰다. 다음날 새벽 원곡면으로 돌아와 면사무소를 방화하여 전소시켰다.
이후 일제군경에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되었다. 7월 2일 서대문감옥에서 조선총독부 예심판사의 신문 중에 당당하게 “조선의 독립을 바란다”고 진술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李仁君 / 1980.3.10. ~ 미상
애국장(2009) / 원곡면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ㆍ양성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40세의 부터 죽산지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당시 40세의 나이로 원곡면 칠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으로 이동하였다. 이어 양성면 동항리에서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명과 연합하여 만세를 부르고,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를 투석ㆍ방화하였으며, 우편소의 전신주를 넘어뜨려 통신을 마비시켰다. 다음날 새벽 원곡면으로 돌아와 면사무소를 방화하여 전소시켰다.
이후 일제군경에 체포되어 안성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되었다. 7월 2일 서대문감옥에서 조선총독부 예심판사의 신문 중에 당당하게 “조선의 독립을 바란다”고 진술하였다.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받아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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