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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 문학관

안성의 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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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
문인

안국선(安國善)

1878~1926

소설가

 천강(天江) 안국선은 1878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소설가이다.
16세까지 향리에서 한학을 공부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오기주쿠대학, 와세다대학(도쿄전문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대한협회, 계명구락부, 독립협회 등의 회원으로서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했다. 1896년 독립협회 해산과 함께 체포되어 참형을 선고 받고 진도로 유배되기도 했다.
1907년부터 정치 · 경제 관련 강의와 함께 『외교통의』, 『정치원론』, 『연설법방』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사회 계몽 활동을 펼쳤다. 제실재산정리국(帝室財産整理局) 사무관과 탁지부 서기관으로 근무했으며, 경상북도 청도군 군수로도 임명되어 약 2년간 재직했다.
그의 현실 비판적 우화소설 『금수회의록』(1908)은 우리나라 최초 판매금지 소설이며, 그의 소설집 『공진회』(1915)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단편소설집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막(安漠)

1910~1958

시인, 문학평론가

 안막은 1910년에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다.
 본명인 안필승(安弼承) 혹은 필명인 추백(萩白)으로도 불리는 그는 경성 제이보고를 중퇴하고, 와세다대학에서 노문학을 공부했으며, 카프(KAPF: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의 일원으로 계급문학운동에 가담하여, 카프 제2차 방향 전환을 주도하게 된다.
 「프로예술의 형식문제」(조선지광 90∼91, 1930.3.∼6.), 「조선프로예술가의 당면의 긴급한 임무」(중외일보, 1930.8.16.∼22.) 등 프로문학에 대한 평론을 주로 발표하였고. 그중에서도 「프로예술의 형식문제: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의 길로」에서 제시된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론은 프로문학 창작방법론에 대한 최초의 이론적 정초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봉구(李鳳九)

1916~1983

소설가

 이봉구는 1916년에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소설가이다.
 안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동중학교에서 중퇴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明治)대학에서 공부하였다. 매일신보, 서울신문, 자유신문, 경향신문 등의 주요 신문사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했다.
 1935년 3월 『중앙』 단편소설 「출발」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오장환, 김광균, 서정주 등과 함께 <시인부락>, <풍림>, <자오선> 동인에서도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은 서울 명동, 자신의 실제 경험 등을 소재로 한 것이 특징으로, 사소설(私小說)적 성격을 지닌다고 평가받고 있다. 1966년 제15회 서울시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장편 「서울의 연인」(1953), 「여수」(1956)와 단편 「광풍객」(1936), 「도정」(1938), 「명동의 에레지」(1950), 「몽유도원도」(1954), 「제3의 휘나레」(1954), 「풍토」(1956), 「제야」(1954), 「모래무지」(1955), 「만가」(1958), 「선소리」(1957) 등이 있다.
 소설집으로 『명동 이십년』(1966), 『도정』(1972),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1978), 『명동 비 내리다』(1978) 등이 있다.

조병화(趙炳華)

1921~2003

시인

 편운(片雲) 조병화는 1921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그는 미동공립보통학교와 경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고등사범학교 물리화학과에서 공부했으나, 3학년 때 일본의 패전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게 된다. 경성사범학교, 제물포고등학교, 인천중학교, 서울중학교, 경희대학교 문리과대학,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대 등 여러 학교에서 교편을 잡아 시인이자 교육자로서 생활을 이어가는 와중 1974년 중화학술원(中華學術院)에서 명예철학박사, 1982년 중앙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1999년 캐나다 빅토리아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생애 전반에 걸쳐 학업을 지속했다.
 경성사범학교 교사 재직 시절 영문학 교사였던 김기림의 주선으로 1949년 제 1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遺産)』을 발간하며 문단에 발을 딛게 된다. 이후 한국시인협회, 세계시인대회, 한국문인협회, 대한민국예술원 등 문학 관련 기관의 대표자로서 많은 활동을 하며, 제7회 아세아자유문학상,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1993년 경기도 안성에 조병화문학관이 건립되었고, 1991년부터 편운문학상(片雲文學賞)이 제정, 운영되어 많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창작시집 53권, 선시집 28권, 시론집 5권, 화집 5권, 수필집 37권, 번역서 2권, 시 이론서 3권 등을 비롯하여 총 16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림 분야에도 일가를 이루어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갖기도 하였다.

윤재천

1932~

수필가

  윤재천은 1932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수필가이다.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를 졸업했고, 중앙대학교, 상명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9년 『현대문학』에 수필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수필학』 학술지를 창간하고, 『현대수필』을 발행했으며, 현대수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문학상, 제5회 조경희수필문학상, 제2회 흑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다리가 예쁜 여인』, 『나뉘고 나뉘어도 하나인 우리를 위하여』 등이 있다.

김진식

1938~

수필가

  김진식은 1938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한 수필가이다.
 1980년대 초반 『한국수필』, 『시와 의식』 등에 수필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 안성 집필실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필』 편집인 겸 주간으로 일하며,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맡았고, 경기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경기도 문화상, 한국현대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저서로는 『잊혀진 이름들』, 『혼자 걸어가며』 등이 있다.

허영자

1938~

시인

 허영자는 1938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1962년 『현대문학』에 「도정연가」, 「연가 삼수」, 「사모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경기도 안성 집필실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를 졸업했고, 성신여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등 문학 관련 기관의 대표자로서 많은 활동을 했으며, 한국시인협회상, 월탄문학상, 편운문학상, 민족문학상, 펜문학상, 숙명문학상, 목월문학상, 혜산 박두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가슴엔듯 눈엔듯』(1966), 『친전』(1971) 등 다수의 시집과 수필집 『사랑과 추억의 불꽃』(1986), 『말의 향기』(1988), 『사랑이 있기에 고통은 아름답다』(1989) 등이 있다.

정진규

1939~2017

시인

 정진규는 1939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를 졸업해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현대시학』 주간, 제31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196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나팔서정』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제12회 한국시인협회상, 월탄문학상, 현대시학작품상, 보관문화훈장, 제2회 이상시문학상, 제9회 혜산 박두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로는 시집 『마른 수수깡의 평화』(1966), 『들판의 비인 집이로다』(1977) 등이 있다.

공석하

1941~2011

시인, 소설가

 공석하는 1941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1960년 시 「노을」로 『자유문학』 제1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도서출판 <뿌리>의 대표였다.
 대표 저서로는 시집『사물의 빛』(1984), 소설『프로메테우스의 간』(1998) 등이 있다.

임홍재

1942~1979

시인

 임홍재는 1942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1969년 『시조문학』에 「토속 이미지 초」 등이 추천되어 데뷔하였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염전에서」, 같은 해에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바느질」이 각각 당선되었다.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인해, 임영조, 정대구 등과 <육성(肉聲) > 동인을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대표작품으로 「남사당」, 「안성 장날 – 1. 등기전 2. 용기전, 3. 최전마당」, 「놋그릇 함 발」 등이 있고, 1980년 유고시집 『청보리의 노래』가 간행되었다.

오세영

1942~

시인

 오세영은 1942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68년 『현대문학』에 시 「잠 깨는 추상」이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서울보성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고, 충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미국 버클리대학 동아시아학교에서 교수 역임했다. 경기도 안성에 집필실이 있다.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한국시인협회상, 녹원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제35회 한국시인협회 회장, 한국시학회 회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무명연시(無明戀詩)」, 「모순의 흙」, 「우수시초(憂愁詩抄)」, 「그릇」, 「아크로바트」, 「하일(夏日)」 등이 있다.
 대표 저서로 시집 『반란하는 빛』(1970), 『가장 어두운 날 저녁에』(1982), 『무명연시』(1995), 『바람의 그림자』(2009) 등과 평론집 『한국 낭만주의 시 연구』(1980), 『김소월, 그 삶과 문학』(2000), 『시적 상상력과 언어』(2003), 『한국 현대시인 연구』(2003), 『우상의 눈물』(2005) 등이 있다.

윤수천

1942~

아동문학가

 윤수천은 1942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출생한 아동문학가이다.
 경기도 안성에서 성장하였다.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산마을 아이」가 당선되어 데뷔하였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자문위원, 수원문인협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경기도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작품으로 동화 『꺼벙이 억수』(2007), 『빈 주머니는 따뜻하다』(2016)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 『아기 넝쿨』, 『겨울숲』, 시집 『쓸쓸할수록 화려하게』등이 있다.

지성찬

1942~

시조시인

 지성찬은 1942년 충청북도 중원군에서 출생한 시인이자 화가이다.
 경기도 안성에서 성장하였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시조문학』 추천으로 데뷔하였고, 문예지 월평, 계간평, 시집 해설 등과 다수의 수필을 발표하였다.
 대표 저서로 시집『서울의 강』(2007), 『서울에 사는 귀뚜라미』(1989) 등이 있고, 시조선집 『백마에서 온 편지』, 수필집 『깨끗한 그릇』이 있다.

한광구

1944~

시인

  한광구는 1944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연세대 국문과 및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추계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와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등을 지냈다. 제6회 한국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로 시집 『꿈꾸는 물』(1989), 『깊고 푸른 중심』(1995) 등, 소설집 『물의 눈』(1998), 평론집 『목월 시의 시간과 공간』(1993) 등이 있다.

장석주

1955~

시인, 문학평론가

  장석주는 1955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1975년 시 「심야」로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날아라 시간의 포충망에 붙잡힌 우울한 몽상이여」,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존재와 초월-정현종론』이 당선되어 뷔하였다. 경기도 안성에 집필실을 두고 있다.
 청하 편집발행인, 한문화멀티미디어 대표, 현대시 편집위원, 시인세계 편집위원, 조선일보 이달의 책 선정위원회 위원, MBC 행복한책읽기 자문위원회 위원, KBS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 동덕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강사 등을 지냈다. 제1회 해양문학상, 제1회 애지문학상, 제1회 질마재문학상, 제11회 영랑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로 시집 『붕붕거리는 추억의 한때』(1991),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1996), 『붉디붉은 호랑이』(2005), 『눈에 씻긴 눈썹』(2007), 『절벽 시집』(2007) 등과 평론집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2000) 등이 있다.

김완하

1958~

시인

 김완하는 1958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시인이다.
 한남대학교 국어국문학 석사를 졸업하였고, 1987년 『눈발』 외 4편으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한남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시와 정신』의 편집인 겸 주간을 지냈다.
 제12회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제22회 대전시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 저서로 시집『길은 마을에 닿는다』(1992), 『그리움 없인 저 별 내 가슴에 닿지 못한다』(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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