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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사진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대표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발전하고자 2002년 명칭으로 창단하였다.

2010년 안성시 보개면에 남사당 전용 공연장을 개관하여 매년 새로운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체험, 교육을 개발·보급 함으로써 꾸준하게 남사당 전통을 계승하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등 각종 해외 공연에 초청받으며, 세계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성 남사당의 특징

조선 후기 남사당패는 안성 청룡사를 근거지로 하여 전국 장터와 마을을 돌아다니며 노래와 춤, 잡기(곡예 등)를 공연하던 남성으로 구성된 유랑 예인 집단이다.

천민 신분의 김암덕(바우덕이)은 열다섯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실력으로 여성 꼭두쇠(우두머리)가 되었다.

바우덕이를 앞세운 안성 남사당패는 전국 팔도를 돌며 풍물(풍물놀이), 버나(접시돌리기), 살판(땅재주),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이), 덜미(인형극) 공연을 선보였고 그녀의 탁월한 능력으로 남사당의 놀이 문화를 모든 백성이 함께 즐기는 대중 공연으로 발전시켰다.

1865년 경복궁 중건 시, 바우덕이는 뛰어난 공연을 인정받아 흥선대원군으로부터 옥관자를 하사받았다. 옥관자는 당시 정3품 당상관만이 패용할 수 있었으나, 이는 실제 관직을 내린 것이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로 수여한 것이다. 이때부터 바우덕이가 이끄는 청룡리 남사당은 전국 예술집단의 최고봉으로 올라서며 전성기를 얻게 되었고, 전국 팔도 어딜 가나 최고의 기예 집단으로 대접을 받게 되었다.

남사당패는 개항기 이후 개다리패, 진위패, 복만이패, 오명선패, 원육덕패, 심선옥패로 나뉘어져 활동하다가 1980년대 초 이원보의 제자 김기복 선생을 중심으로 안성 남사당 농악이 조직되어 지금까지 그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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